'아내 덕분에 살았다'…'트로피 분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 우승 세리머니 초대형 실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분데스리가 우승 축하 행사에서 엄청난 실수를 모면한 것이 주목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통산 35번째 리그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17일 독일 뮌헨 시청에서 우승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시청 발코니에 차례대로 등장해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마이스터샬레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우승 기쁨을 나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11번째로 등장해 마이스터샬레를 들어 올렸고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18일 '콤파니 감독의 작은 실수가 우승 축하 행사 중 화제가 됐다. 콤파니 감독의 아내가 즉흥적으로 나서 상황을 수습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평소처럼 선수단과 팬들은 시청에 모여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 없이 행사가 진행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쾰른과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홈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후 경기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 후 선수단은 비공개 파티장으로 이동해 가족, 친구, 스태프, 초청객 들과 함께 축하를 이어갔다. 콤파니 감독은 파티를 마치고 트로피를 집으로 가져갔다'며 '콤파니 감독은 다음날 트로피를 집에 두고 온 것을 잊어버리고 우승 축하 행사가 열리는 시청으로 향했다. 콤파니 감독은 시청에 도착한 후에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며 '콤파니 감독은 아내에게 의지할 수 있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콤파니 감독의 아내는 재빨리 집에서 트로피를 가져와 제시간에 가져다 줬다'고 덧붙였다.
콤파니 감독은 당시 상황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 팀원 모두가 있는데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트로피가 우리 집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완전히 잊고 있었다. 부엌 어딘가에 놓여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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