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하는 게 낫다" 섭씨 30도 무더위에 원정 휴식일 나 홀로 1시간 특타, 지난주 14타수 1안타 부진 거포를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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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례 홈런왕에 오른 슬러거, 간판타자가 따로 특타를 했다.
홈 경기도 아니고 원정 2연전에 앞서 상대팀 2군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지난주 5경기에서 홈런-타점 없이 14타수 1안타에 그쳤다.
2024년 4번 타자로 '34홈런'을 터트려 '99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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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례 홈런왕에 오른 슬러거, 간판타자가 따로 특타를 했다. 홈 경기도 아니고 원정 2연전에 앞서 상대팀 2군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 전날인 휴식일에 배트를 잡은 것을 두고 일본 언론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선수도, 팀도 답답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거포' 야마카와 호타카(35)는 18일 오사카에 위치한 오릭스 버팔로즈 2군 훈련장을 찾았다. 섭씨 30도 한여름 같은 무더위에 배팅 머신을 마주했다. 약 한 시간 동안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한다.
야마카와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뭐든 하는 게 낫다. 타격을 단순하게 더 잘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한다"라고 했다. 휴식일에 그냥 쉬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았던 모양이다.
소프트뱅크는 15~17일 라쿠텐 이글스와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원정 3연전을 치렀다. 17일 오후 1시 경기를 마치고 오사카로 이동했다. 18일 휴식을 취하고 19~2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와 2연전을 치른다.
지난해 퍼시픽리그와 재팬시리즈를 제패한 소프트뱅크. 시즌 개막에 앞서 니혼햄 파이터스와 함께 '2강'으로 꼽혔다. 대다수 전문가가 소프트뱅크와 니혼햄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중하위권 전력이라던 세이부 라이온즈, 오릭스가 1~2위를 달린다. 소프트뱅크와 니혼햄이 3~4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가라앉아 있다.
소프트뱅크는 18일 현재 팀 타율 0.236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0.257를 기록해 양 리그 전체 1위를 했는데 2푼 넘게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20승20패를 기록, 승률 5할을 겨우 맞췄다. 타격도 안 좋지만 주력 투수들의 부상-부진도 아쉽다. 쿠바 출신 에이스 리반 모이넬로(31)는 아직까지 조정 중이다.
타율 0.182-9홈런-24타점. 야마카와가 올 시즌 40경기에서 올린 성적이다. 이따금씩 홈런으로 존재감을 알리는데 타율이 너무 낮다. 그는 지난주 5경기에서 홈런-타점 없이 14타수 1안타에 그쳤다. 17일 5번-지명타자로 나서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쳤다.
야마카와는 지난 4월 31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진이 깊어져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된 적도 있다. 중심타자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2024년 4번 타자로 '34홈런'을 터트려 '99타점'을 올렸다. 네 번째 홈런왕, 두 번째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베스트9'에 오르고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세이부에서 소프트뱅크로 FA 이적한 첫해부터 강력한 파워를 뽐냈다.
지난 시즌부터 기세가 꺾였다. 들쭉날쭉하며 23개를 넘겼으나 타율이 0.226까지 떨어졌다. 득점권 타율도 0.176으로 추락했다.

야마카와는 18일 야수로는 유일하게 휴일을 반납하고 훈련했다. 베팅 머신을 전세 내 타격 코치와 함께 했다.
이제 40경기를 치렀다.
103경기 남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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