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뒤 이을 재능?” KIA 박재현, 홈런·도루 다 되는 ‘만능 1번타자’ 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KIA 타이거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름은 단연 박재현이다.
KIA 구단에 따르면 박재현은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격 준비 자세를 참고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KIA 내부에서도 박재현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도영이 폭발적인 스타성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면, 박재현은 에너지와 활동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 2년 차 박재현은 최근 삼성과의 대구 3연전에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15일 경기에서는 9회 역전 투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다음 날에도 잭 오러클린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다.
17일 경기에서는 더 압도적이었다. 6타수 5안타에 2도루,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박재현의 가장 큰 무기는 활동량이다. 안타를 치고 곧바로 도루를 시도하며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삼성전에서도 연속 도루로 득점 기회를 만들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전성기 시절 이종범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수비 안정감도 좋아졌다. 고교 시절에는 내야수로 뛰었지만 프로 입단 후 외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꾸준한 훈련을 통해 수비 부담을 줄였고, 이는 타격 자신감으로도 이어졌다.
KIA 내부에서도 박재현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도영이 폭발적인 스타성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면, 박재현은 에너지와 활동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다만 이범호 감독은 체력 관리를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풀타임 시즌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장기 레이스에서 컨디션 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