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시작

강종효 2026. 5. 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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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결과 “안정적 운영”…소득 하위 70%에 1인당 15만원 지급

창원특례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창원시는 1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첫날을 맞아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씩 지급되며 약 65만 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오프라인 신청 창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대기 공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즉각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점검반은 주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 상황과 선불카드 지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청사 내 냉방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안내 요원이 적절히 배치되면서 시민들은 큰 혼잡 없이 지원금을 신청·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청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앱 접수 과정에서 서버 다운이나 접속 지연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날 함께 운영을 시작한 ‘고유가 지원금 전담 콜센터’ 역시 원활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치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첫날 접수가 매우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와 유가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고 불편 없이 전달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신청 기간 종료 때까지 현장 소통과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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