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이 저문다!…가스공사 차바위 은퇴, 13년 찬란했던 커리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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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기자┃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차바위가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가스공사는 18일 차바위가 은퇴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그 뜻을 존중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차바위는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에 지명되며 프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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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차바위가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가스공사는 18일 차바위가 은퇴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그 뜻을 존중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차바위는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에 지명되며 프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팀명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이적 없이 한 구단에서만 활약하며 '원 클럽 맨'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13시즌 동안 통산 531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대 출장 2위 기록을 썼다. 또한 리바운드 1693개와 스틸 371개로 각각 구단 역대 2위에 랭크됐다.
2021-2022시즌부터 2년 연속 KBL 수비 5걸에 선정되며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도 달성했다.
차바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성실함과 강한 책임감으로 선수단 중심을 잡으며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13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시즌 중반부터 고민해 왔고, 지금이 내려놓을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데뷔부터 지난 시즌까지 치른 수많은 경기가 스쳐 지나간다. 구단이 바뀌는 변화도 겪었고, 주장도 맡는 등 모든 순간이 행복한 경험이었다. 함께해 준 감독님, 코치팀, 스태프와 선후배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구단은 차바위를 위해 2026-2027시즌 중 공식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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