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PD수첩 저격 “회사 운영 자금으로 불법 도박? X소리‥계좌 다 까봐”

하지원 2026. 5.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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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개인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MC몽이 회사 운영 자금을 도박에 썼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5월 18일 MC몽은 개인 계정 라이브방송을 통해 MBC 'PD수첩'으로부터 회사 운영 자금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받았다고 밝히며 분노를 표출했다.

MC몽은 "이게 무슨 X소리냐. 회사 자금을 가지고 불법도박을 해? 자금 출처 계좌 다 까보면 나오는 이야기다. 내 계좌도 다 까봐라. 무슨 회삿돈으로 도박을 할 수가 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MC몽은 "더보이즈의 전 회사가 계약금으로 1인당 5억 원을 제시했을 때 우리는 더보이즈에게 총 165억 원을 줬다. 세 배 넘게 준 것"이라며 "내가 아는 BPM과 차가원은 진짜 돈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C몽은 차가원 회장에 대해 "사실 불쌍한 사람"이라며 감싸기도 했다. 차가원은 "그룹 배드빌런 의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사비로 전 멤버 명품을 입혔던 사람이다. 이런 상태에서 나랑 마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1인당 10만 원을 써야 회사가 사는데 1,000만 원을 쓰고 있는 거다. 난 그래서 이 일이 이렇게 커져왔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 돈을 가지고 도박을 한다? 말이 되냐. 계약금들을 얼마를 줬는지 알고 얘기를 하는 건지 묻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MC몽은 'PD수첩'이 추가로 요구한 선급금 사용처에 대한 입장 요청에 대해서도 "난 회계가 아닌 프로듀서였다. 회계에 일체 관련된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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