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영주시장 선거 3파전..여야·무소속 경쟁 구도

이도은 2026. 5.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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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선거를 앞둔 지역별 판세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영주시장 선거입니다.

2단계 경선 끝에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고,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세 확장에 나서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생활밀착형 공약부터 도시 재생,
시민 건강권까지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도은 기자
◀ 리포트 ▶

영주시의원, 경북도의원을 거치며
지역 기반을 다져온 황병직 국민의힘 후보.

진통 끝에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투명 CG]
황 후보는 영주시청 주차난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INT ▶ 황병직 /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지난 16년 동안 주민들 편에서, 늘 주민들과 함께 부딪히면서 이런 지방 의정 활동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한편, 국민의힘 기초의원 공천 과정 이후
일부 갈등과 탈당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영주시장 선거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후보는
집권 여당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투명 CG]
도시·건축 전문가를 내세운 우 후보는
철도 기반 수소 산업과 도시 재생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INT ▶ 우창윤 /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
"철도를 이용해서 동해안에서 만들어진 수소를 영주로 신속히 이동해서 친환경 에너지 단지가
만들어 진다면 많은 일자리와.."

납 폐기물 제련 공장 반대 운동을 이어온
무소속 황선종 후보도 출마에 나섰습니다.

[투명 CG]
황 후보는 납 폐기물 제련 공장 문제와 관련해
공장 측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며,
시민 건강권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INT ▶ 황선종 / 무소속 영주시장 후보
"직접 시장이 돼서 이 문제를 직접 건축 허가를 직접 취소한다든지, 대기오염발생시설에 대해서 형사 고발 조치를 한다든지.."

원도심 활성화 방안 놓고도
후보들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INT ▶ 황병직 /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낡고 오래된 공설시장을 허물고
1층에는 상가를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위에 (공공 임대형) 아파트는 청년 주택.."

◀ INT ▶ 우창윤 /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
"조그만한 턱도 없애서 유모라차든지,
노인이라든지 휠체어라든지, 일반
시민들도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 INT ▶ 황선종 / 무소속 영주시장 후보
"영주에도 납 공장 문제가 있었지만
봉화에도 산업 폐기물 매립장 문제가
생겼는데요. 이런 부분을 간단한 조례
제정만을 통해서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영주시장 선거.
지역 정치권 재편 움직임 속에
표심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도은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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