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고성적 찍었지만… 유해란,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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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맹렬하게 선두를 추격했지만 아쉬운 더블 보기가 우승 길목을 가로막았다.
유해란은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쳤지만 로티 워드(잉글랜드·12언더파 268타)에 2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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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홀 더블보기 ‘뼈 아픈 실수’
워드에 2타 뒤진 10언더파 기록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맹렬하게 선두를 추격했지만 아쉬운 더블 보기가 우승 길목을 가로막았다.
유해란은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쳤지만 로티 워드(잉글랜드·12언더파 268타)에 2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공동 선두에 나서는 등 선전하고도 아쉽게 개인 통산 4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위안 삼았다.

선두 워드에 4타 뒤진 3위에서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치며 매서운 추격전을 펼쳤다. 워드도 버디 3개로 응수했지만 6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는 바람에 유해란은 공동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라운드가 아쉬웠다. 10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어 공동선두에서 내려온 유해란은 심한 오르막 경사로 이뤄진 13번 홀(파4)에서 뼈아픈 실수를 하고 말았다. 티샷이 밀리는 바람에 러프를 전전하다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짧은 거리에서 세 차례나 퍼트해 더블보기를 적어내 선두와 순식간에 3타 차로 벌어졌다.
그래도 유해란은 워드도 13번 홀에서 한 타를 잃은 사이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한 타 차 추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워드는 17번 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떨군 반면 유해란은 18번 홀(파3)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가 갈렸다.
한편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는 공동 5위(합계 7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솔레어)는 공동 12위(4언더파 276타), 최운정(볼빅)·최혜진(롯데)·전인지(KB금융그룹) 등은 공동 21위(2언더파 278타)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6언더파 274타로 7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5언더파 275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송용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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