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신장식 "조국, 당선되면 민주당과 통합 추진.. 지지자 갈등도 극복 가능"
- 검찰개혁에 유보적인 정치인들, 김용남 캠프에 모여있어
- 평택 보수 단일화땐 시민들이 진보 단일화 명령할 것
- 조국이 양보후 합당해서 역할? 김용남되면 합당도 어려워
- 민주 개혁 진영의 가치와 실력, 일관성을 갖춘 건 조국
- 조국이 검찰개혁 실패 책임? 결과론으로만 말하면 안 돼
- 조작기소 의혹? 끈질기게 조사해서 공소취소해야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수석최고위원
◎ 진행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신장식 >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 진행자 > 평택을이요. 쉽지 않으시죠?
◎ 신장식 > 박빙이고.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맞죠.
◎ 진행자 > 아까 저희가 급히 보도해 드리긴 했는데요. <경인일보> 여론조사인데요.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안 좋은 수치가 나와 있습니다. 김용남 후보가 30%, 조국 후보가 23%고요. ± 몇 퍼센트 포인트인지 모르겠는데.
◎ 신장식 > 보통 500이니까 ±4.4%p일 겁니다. 그러면 8.8까지는 오차범위 내입니다.
◎ 진행자 > 오차범위 내군요. 그러면 오차범위 내라면 지금 누가 앞선 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고요.
◎ 신장식 > 앞으로도 아마 몇 차례 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텐데요. 엎치락뒤치락할 겁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지금 쟁점은 뭡니까?
◎ 신장식 > 제가 보기엔 두 가지인데. 소위 민주개혁 진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가치를 대변하고 향후에, 민주개혁 진영의 과제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재명 정부 성공하는 거고요. 두 번째는 5기 민주 정부를 수립하는 거죠. 여기에서 우리가 항상 생각해 봐야 될 게 있어요. 이낙연 전 대표 시절도 그렇고요. 이렇게 저렇게 봤을 때 민주개혁 진영이 분열할 때가 어떤 때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역사를 쭉 봤을 때는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할 때 민주개혁 진영이 분열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통합과 연대의 정신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는 각각의 추진 기구가 있어요. 조국혁신당뿐만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의 통합과 연대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5기 민주 정부로 가야 되는 거죠. 근데 누가 평택을에서 국회에 들어갔을 때 이 통합과 연대 가치와 정신이 현실화될 수 있을 거냐, 이걸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개소식 할 때도 지난 토요일날. 2시, 3시, 4시 이렇게 개소식이 있었는데. 김용남 후보 개소식에 모인 분들과 조국 후보 개소식에 모인 분들의 면면을 많은 분들이 지켜보셨어요. 연대와 통합 국면, 합당 이슈가 제기되었던 그 국면에서 묘하게도 검찰개혁의 유보적 태도를 보였던 분들이 연대와 통합에 대해서도 유보적 태도를 보이거나. 아예 굉장히 공격적으로 합당 내지는 연대와 통합에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셨어요. 그리고 또 '그분들이 김용남 후보 선거 캠프를 본진으로 삼고 계신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또 맥을 같이 하면서 모여 계시더라고요. 그렇다면 민주 정부의, 우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개혁 정부 5기 수립에 있어서 누가 그 가치를 지키면서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건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죠. '기회주의자는 포섭의 대상이지 지도자로 모시지는 않는다'.
◎ 진행자 > 신 의원님 모셨으니까요. 제가 김용남 의원 측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김용남 의원 측의 얘기는요, '어차피, 그러나, 이러저러해도 일단 진영을 넘어왔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소속되어 있었던 민주당의 후보는 나다' 이게 아주 가장 자명한 주장 같습니다. '근데 그 후보를 왜 그렇게 공격하느냐.' 이 주장이고요.
◎ 신장식 > 공격... 사실 이런 게 있습니다. 검증과 네거티브의 기준이 있어요. 사실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세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이거는 유시민 작가께서 이전에 한번 했던 말씀이에요. 첫 번째, 사실에 입각한 거냐. 두 번째, 후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거냐. 후보의 의지. 세 번째, 자질과 업무 능력과 관련된 거냐. 예를 들면 사실에 입각한 거냐. 예전에 세월호에 대해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참사 포르노다', '북한의 지령이다' 김용남 후보가 얘기한 거 사실이잖아요. 그럼 여기에 대한 입장을 묻는 거예요. 근데 김용남 후보가 조국 대표를 보고 '나는 범죄자들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있다'. 이거는 사실에 입각한 게 아니라 주관적 비난이죠. 그런 게 네거티브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본인이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장인이 빨치산을 했다'.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걸 가지고 색깔론을 얘기하면 그건 네거티브죠. 그런데 지금 김용남 후보 땅 투기 의혹이 있고. 일단 재산만 해도 2014년에서 100억 이상이 늘었잖아요. 부동산을 통해서 늘은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사실이고. 그리고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했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변호사로서 엊그제 나온 성폭력 가해자 변호 건. 이런 것도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자기 가치 판단에 따라 선택한 일이에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 보자면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업무 능력과 관련해서. 민주 정부 공직자로서의 민주적 가치를 체화하고 있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한 거예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 답하는 거는 사실 공직 후보자는, 정치인은 묵비권이 없습니다. 답해야 되는 거죠.
◎ 진행자 > 김용남 후보 측에서는요, '사과했지 않느냐. 자꾸 사과했는데 같은 민주 진영 내에서 계속해서 물고 늘어져서 되겠느냐' 이 주장인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뭘 사과하셨죠?
◎ 진행자 > 저번에 세월호.
◎ 신장식 > 국민들이 쪼갠 사과보다 통 사과를 원합니다. 통으로 사과하셨어야죠. 세월호에 대해서 사실 만시지탄이지만 잘 하셨어요. 그런데 이태원 참사는 '북한 지령에 따른 구호를 이태원에서 외치고 있다, '퇴진이 추모다'라는 구호는 북한의 지령이다' 라든지. 제가 여기 MBC <뉴스하이킥>에서 우리 참사 피해자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방송에서 불러드렸고 그래서 초혼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태원 유족분들, 가족분들은 눈물을 흘리시면서 저를 붙잡고 지금도 우세요. '처음으로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근데 그 명단 공개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를 했어요? 김용남 후보가 그걸 참사 포르노라고 얘기를 했어요. 왜 여기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으시죠?
◎ 진행자 > 그럼 만약에 어떤 태도를 보이면 같은 진영으로서 그냥 정상적인 경쟁을 할 수 있습니까? 조국혁신당이 보시기에는.
◎ 신장식 > 그거는 저희들이 자격을 논할 수는 없고요.
◎ 진행자 > 공격을 하시니까 제가 여쭤보는 게...
◎ 신장식 > 공격이 아니라...
◎ 진행자 > 검증을 하시니까.
◎ 신장식 > 사실, 의지 그다음에 자질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저는 국민들께서 어느 시점에서는 여러 가지 판단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민주 진보 진영이 지켜왔던 가치, 역사들이 있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당시에는 '노무현을 비판하는 게, 씹는 게 국민 스포츠다'라고 할 정도로 조리돌림을 당했었고. 근데 그 가운데서도 지켜왔던 가치들이 있고 정신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 동네 내에서 '내가 저쪽 진영에 있었을 때는 그쪽 진영에 충실하다 보니까 그리 됐다, 미안하다'. 저는 초기에 그렇게 하고 끝낼 수 있었던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 질문에 답하지 않아요. 그리고 많은 또 민주 진보 진영의 스피커라고 하시는 분들이 그 질문을 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부동산 관련된 질문도, 민주당도 얼마 전에 2022년 지방선거 때인가? 그때도 수원시장으로 나왔을 때 부동산 관련된 의혹. 마석에 있었던 부동산, 화도에 있었던 부동산 관련해서 해명하라고 논평도 내고 하셨거든요. 근데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아요. 이게 맞나요? 가치가 달라지나요?
◎ 진행자 > 김용남 후보 측에서는요. '지금 조국 후보랑 관련한 여러 가지 재판이 끝난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 부분을 비판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신장식 > 그 부분에 대해서 조국 대표는 재판 이후에 끊임없이 얘기하셨던 게 '법학자로서 법리적으로 다투고 싶은 부분은 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라고 하는 거고요. 그 태도를 꾸준히 유지해 왔고. 그리고 사과를 <시민언론 민들레>인가라고 하는 데서 세 봤는데 한 열다섯 번 하셨어요. 더 사과하라고 그러면 할 거고. 사과를 한다고 해서 조국 대표께서 항상 그런 얘기를 하시죠. '사과를 한다고 해서 지금 20·30대 청년들이 그렇게 쉽게 자기를 받아들여주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 안다. 하지만 사과하라고 하면 사과하고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정치,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게 본인이 지금 해야 될 몫이다' 이렇게 말씀하시죠.
◎ 진행자 > 그렇다면 정치 실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박빙으로 여러 가지 나오는데요. 저쪽 보수 후보들이 만약 단일화를 한다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 아닙니까? 어떻게 보세요?
◎ 신장식 > 저는 그렇게 되면 평택 시민들이 일정하게 명령하실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표로써 하신단 말씀이시죠?
◎ 신장식 > 그럴 수도 있고요. 평택 주민들이 선택해서 표로 단일화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또 평택 주민들이 '당장 단일화하라'고 명령을 할 수도 있죠. 저희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두 가지 원칙이 하나는 '국힘 제로'라는 원칙.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당장은 경쟁력을 보여드리고 평택의 비전, 그다음에 이번 선거의 의미를 국민들께 설명하는 게 지금까지 초기에는 필요하다. 이 두 가지 기준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고. 이 선거가 끝날 때까지도 그 기준에 따라서 평택 시민의 명령에 따를 것이다라는 것이죠.
◎ 진행자 > 후보 간 단일화는 물 건너갔습니까? 아니면 그것도 여지는 남아 있습니까?
◎ 신장식 > 선거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보통은 단일화, 제가 이곳저곳에서 단일화 해봤는데요. 단일화 과정에서 하나의 시기는 지나갔어요. 투표용지 인쇄가 오늘부터 들어가버렸거든요. 그러면 이제 사전투표 전 단일화라고 하는 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8일까지가 기한인데요. 이때까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일이죠. 오히려 민주당 같은 경우 조승래 총장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계획하는 것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고. 그 다음에 '범죄자에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김용남 후보가 이야기를 하셔서. 여지를 닫아둔 거는 김용남 후보와 민주당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국힘 제로' 그리고 '평택 시민들이 선택할 시간을 가져야 된다.' 이 기준에 따라서 선거 끝까지 그 기준을 유지할 거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 진행자 > 박지원 의원의 '후보에 양보하고 단일화하면 합당 후 미래를 얻을 것이다' 어떻게 보십니까?
◎ 신장식 > 김용남 후보가 되시면 아마 합당이 쉽지 않아 보이고요. 첫 번째, 합당 반대하는 분들이 그 캠프에 본진에 자리 잡고 계셔서. 그리고 그다음에 우리 '정치 9단' 어르신의 말씀을 제가 다 이해를 못 하는 게 있을 수도 있죠. 다만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이신 우리 박지원 의원님께서 한번 김용남 후보에게 질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게 있어요. 김용남 후보가요. 2022년 2월 21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하셔서 햇볕 정책을 '아무리 생각해도 과오다'. 그래서 진행자가 '그 햇볕 정책으로 노벨 평화상까지 받으셨는데...' 했더니 '블루 카펫 프로젝트 의혹이 있다'라고 해서 DJ의 햇볕 정책과 노벨상 수상 자체를 폄훼하셨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한번 저는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인 박지원 의원님께서 '용남아, 너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니?'라고 한번 물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제가 김용남 후보 측... 지금 신 의원님을 모셔서요. 그쪽 얘기를 계속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 신장식 > 괜찮습니다.
◎ 진행자 > 조국 후보가요. '민주당다움을 많이 가지고 있다. 민주 진영의 대표주자로 적임자다.' 자기 자신을 말씀하시는데. 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지지하는 쪽에서는요. '지금 민주당이 대표 선수를 뽑아놨는데, 왜 자기가 자꾸 민주 진영의 적임자라고 주장하냐?' 이 주장 같습니다. 보니까.
◎ 신장식 > '민주당주의'와 '민주주의'는 구분할 필요가 있겠죠. 민주당이 우리 민주 진보, 민주 개혁 진영의 맏형인 거는 맞습니다. 이거는 우리 정청래 대표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본인이 열 명 자식 중에 막내다'라고 하면서 '자식들 중에 못난 자식도 있고 잘난 자식도 있는데 자식인 건 분명하다' 맞는 말씀이죠. 민주당 후보인 건 분명합니다.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글쎄요. DJ의 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의지,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해서 기쁘게 바랐던 사람은 누구인가? 그 의지를 끝까지 이어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노무현의 진정성과 일관성. 즉 '기회주의자는 포섭의 대상이지 정치 지도자로 모시지 않는다'라는 진정성과 일관성을 갖춘 사람은 누구인가? 문재인의 품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인가? '윤석열의 王자는 손가락 위주로 찍어서 그렇다' 라고 이야기하는 분과 조국 대표를 비교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재명의 검찰개혁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김용남 후보는 검찰개혁에 대해서 보완수사권 끝까지 줘야 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잖아요. 앞으로 하반기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196조 문제를 비롯해서 보완수사권 어떻게 처리할 건가. 어떤 사람이 거기에 원칙적인 입장을 가지고 법리상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도울 수 있을지. 그걸 생각을 한다면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인 건 맞지만 민주 개혁 진영의 가치와 실력과 일관성을 갖춘 사람은 조국 후보 아닌가요?
◎ 진행자 > 만약에 당선된다면 합당 문제는 어떻게 됩니까?
◎ 신장식 > 저는 연대와 통합이라고 하는 가치를 각각 실현하는 기구가 민주당에도 있고 지금 조국혁신당에도 있습니다. 근데 아직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해요. 선거가 끝나면 당연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있는 각각의 두 기구가 연대와 통합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일하는데 조국 대표가 가장 추진력을 가지고 연대와 통합, 합당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죠. 연대와 통합은 합당을 배제하지 않는 거니까. 여기에서 가장 열심히 뛰고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뛸 사람이 누구인가는 국민들이 판단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요. 지지자들 사이의 감정의 골이 파졌는데. 극복 가능합니까?
◎ 신장식 > 저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전히, 지지난 대선이죠.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던 쪽과 이런 부분들이 남아있지만. 그분들은 지난 총선 거치면서 민주당 내에서 정리가 됐습니다. 소위 기회주의적인 세력이 득세할 거냐, 말거냐의 문제이지. '이 진영과 저 진영이 감정만으로 싸우는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중심이 있을 때 분열도 가능한 것이다, 어정쩡한 중재가 아니라.
◎ 진행자 > 조국혁신당에선 지금 김용남 후보의 어떤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 의지. 이런 걸 물어보고 계신 거잖아요.
◎ 신장식 > 그렇습니다. 그분 명확하게 '보완수사권 유지해야 된다'라고 하시는 분 아니세요?
◎ 진행자 > 그리고 조국 후보의 당시 검찰 수사 당시에 그 '정치 수사'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밝힌 적이 있나요?
◎ 신장식 > 저는 이전에는 김용남 후보가 21대 총선 때 출마한, 제가 공보물을 봤어요. 공보물에 사진을 조국, 추미애 두 사람 사진을 떡하니 걸어놓고 '조국 옹호하고 검찰개혁 거짓말 했다'라고 써있어요. 그 공보물 한번 찾아보시면 될 텐데요. 검찰개혁에 대해서 절대 반대하셨던 분이시죠.
◎ 진행자 > 김용남 후보는 조국 후보에 대해서 '민정수석으로서 검찰개혁 하려는 의지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망친 건 당신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합니다.
◎ 신장식 > 그렇게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문재인 정부의 모든 개혁은 100을 추구하지만 10에서 시작하고 그다음에 20, 30. 그러니까 이어달리기죠. 그런 방식으로 결과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도 독립에 실패했기 때문에 조롱받고 질책받아야 됩니까? 하지만 그때 죽음을 무릅쓰고 그런 의거를 했기 때문에 차근차근 해서 우리가 1945년에 독립에 이를 수 있었죠. 결과론만 가지고 이야기할 바 아니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국가수사본부 만들어지게 됐던 점,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성과고요. 윤석열을 체포했던 것이 어디냐? 공수처입니다. 공수처를 만들었던 거,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의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윤석열 체포할 수 있었고 국가수사본부가 만들어졌고. 경찰이 1차 수사권을 갖게 된 것도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때문이었다라는 점도 우리는 기억해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마지막 질문 하나 드려야겠습니다. 조작기소 특검. 공소취소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 신장식 > 차근차근 끈질기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에 대해서 '공소 취소 해야 된다'를 가장 먼저 얘기한 사람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였습니다. 그런데 국정조사로 밝혀진 것도 있지만 밝혀지지 않은 더 많은 부분들이 있어요. 서해 사건, 동해 사건, 월성원전 사건. 이런 부분들 다 있잖아요. 저는 진화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같은 별도의 조사 기구를 만들어서 차근차근 끈질기게 조사해서 공소 취소할 것, 명예 회복할 것, 그다음에 특검을 통해서 더 수사해야 될 것, 구분해서 끝까지 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불편한 질문 많았습니다. (웃음) 조국혁신당 신장식 수석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