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평택을 재선, 김용남 30%·유의동 21%·조국 23%
김재연 3%-황교안 8% 뒤이어
‘지지후보 없다’ 8%-‘모름’ 6%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30%,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23%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p) 내에 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21%를 얻어, 김용남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6~17일 평택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에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8%,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3%를 각각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은 8%였고 모름/응답 거절은 6%였다.
이번 재선거 투표를 ‘반드시 하겠다’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에선 민주당 김 후보가 31%, 조국혁신당 조 후보가 26%, 국민의힘 유 후보가 23%의 지지도를 보여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내였다.
응답자들 중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56%는 민주당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31%는 조국혁신당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 97%는 조 후보를, 3%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9%는 국민의힘 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지만 16%는 자유와혁신 황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재선거와 관련,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밝힌 응답층 52%는 민주당 김 후보를 지지했지만 32%는 조국혁신당 조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다.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층 48%는 국민의힘 유 후보를 지지했고, 20%는 자유와혁신 황 후보를 선택했다. 12%는 조국혁신당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평택을(평택시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고덕동)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2.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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