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KIA 이 선수 부르나, 1군 자리 비웠다…2위 LG와 3연전, 사활 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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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 필승조 곽도규의 복귀가 진짜 임박했다.
KIA 선발진에서 가장 믿음직한 카드를 2번 쓰겠다는 계산이다.
KIA 좌완 불펜은 현재 김범수와 최지민까지 2명이다.
곽도규가 2024년의 페이스를 바로 보여준다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KIA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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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필승조 곽도규의 복귀가 진짜 임박했다.
KIA는 휴식일인 18일 1군 엔트리에서 추격조 장재혁을 말소했다. 선수 등록은 없었지만, 곽도규를 부르기 위한 움직임으로 읽힌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2일 "(곽)도규는 (퓨처스리그에서) 3일 쉬고 던지고, 이틀 쉬고 던지고, 하루 쉬고 던지는 것까지는 끝났다. 다음에는 연투하게 할 것이다. 연투해도 문제가 없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다음 주에는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판단하고 있다. 도규는 다음 주 중이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곽도규는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3년 5라운드 42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2년차였던 2024년 필승조로 급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해 71경기, 4승, 2세이브, 16홀드, 55⅔이닝,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4이닝,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통합 우승의 주역이 됐다.
하지만 영광도 잠시, 지난 시즌 초반 이유 모를 부진을 거듭하더니 결국 팔꿈치에 탈이 났다. 지난해 5월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제 막 프로에서 빛을 본 직후에 찾아온 부상이라 더 뼈아팠지만, 성실하게 재활하며 건강히 마운드로 돌아올 날을 꿈꿨다.
곽도규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1군과 동행하며 재활 속도를 더 끌어올렸고, 이달 초부터 퓨처스리그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했다. 예정한 대로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해 1홀드, 5이닝,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마지막 과제였던 연투도 무리 없이 해냈다. 지난 14일과 15일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연이틀 등판해 각각 ⅓이닝 1실점,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5일 경기에서는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몸 상태에 이상만 없으면 바로 1군에 등록될 예정이었다.
KIA는 이번 주 상위권 팀들과 광주에서 6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주중에는 2위 LG 트윈스와 3연전, 주말에는 4위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른다. 일단 LG와 대등하게 경기를 해야 SSG까지 잡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까지 조정했다. 완봉승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있던 아담 올러에게 이틀 추가 휴식을 주는 대신 19일 LG전과 24일 SSG전까지 2회 등판할 수 있도록 했다. KIA 선발진에서 가장 믿음직한 카드를 2번 쓰겠다는 계산이다. 반등의 조짐을 보인 이의리는 2군에서 열흘 동안 재정비하게 하는 대신 김태형이 빈자리를 대신하도록 했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강력한 좌타 라인을 자랑한다. KIA 좌완 불펜은 현재 김범수와 최지민까지 2명이다. 개막부터 사실상 홀로 부담이 컸던 김범수가 최근 삼성전에서 기복을 보인 가운데 건강한 곽도규가 합류한다면, 충분히 부담을 나눌 수 있다.
KIA 불펜은 5월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리그 2위다.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친 이후 정상 궤도에 오른 정해영이 합류한 영향이 크다. 마무리투수 성영탁도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고, 김범수 조상우 최지민 한재승 등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곽도규가 2024년의 페이스를 바로 보여준다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KIA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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