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대신 비트 쐈다... 성수동 달군 배그의 밤, 070 셰이크 첫 라이브에 팬들 '열광'

류승우 기자 2026. 5.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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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총성과 엔진음 대신 강렬한 베이스와 함성이 성수동 밤거리를 뒤흔들었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_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와 손잡고 선보인 오프라인 공연 이벤트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게임 업데이트를 단순 홍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음악 공연과 공간 체험, 팬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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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셰이크, 협업곡 '베이비 드라이버' 라이브 첫 공개
다영 오프닝 무대부터 페이데이 체험존까지... 관객 몰입감 극대화
게임 넘어 음악·공간·패션 결합... 배그의 문화 플랫폼 확장 실험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_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와 손잡고 선보인 오프라인 공연 이벤트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070 셰이크, 펍지 성수서 '베이비 드라이버'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사진=크래프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총성과 엔진음 대신 강렬한 베이스와 함성이 성수동 밤거리를 뒤흔들었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_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와 손잡고 선보인 오프라인 공연 이벤트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끌어낸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가 더 이상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냈다.

게임 속 범죄 작전이 현실로… 성수동 점령한 '페이데이 감성'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펍지 성수'는 이날 하루 거대한 작전 현장으로 변신했다. 깨진 금고와 흩어진 현금 더미, 상징적인 페이데이 마스크까지 곳곳에 배치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단순 전시 수준을 넘어 실제 게임 속 미션 공간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인증 사진을 남기며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신규 PvE 콘텐츠 '페이데이' 모드를 기념해 마련됐다. 게임 업데이트를 단순 홍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음악 공연과 공간 체험, 팬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성수동 클럽 된 펍지 성수… 다영·070 셰이크 무대에 함성 폭발

무대의 시작은 다영이 열었다. 우주소녀 멤버이자 솔로 활동 중인 다영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라이브가 이어지자 현장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이어 등장한 070 셰이크는 행사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 협업곡 '베이비 드라이버'를 처음으로 라이브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Cocoon', 'Come Back Home' 등 대표곡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 특유의 몽환적 무드와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거친 세계관이 예상 밖의 조화를 이루며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_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와 손잡고 선보인 오프라인 공연 이벤트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배틀그라운드, 070 셰이크·다영과 함께한 '페이데이' 라이브 공연 성료). /사진=크래프톤

이젠 게임 회사 아니다…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배틀그라운드

약 2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송출됐다.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이용자들까지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하나의 디지털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는 게임 외부 콘텐츠와의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글로벌 뮤지션 협업은 물론 트레일러 음악, 팝업 공간,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게임 IP가 영화·음악·패션과 결합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 플레이 경험을 넘어 '즐기는 문화' 자체를 판매하는 방향으로 게임 산업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다.

전 프로게이머 e스포츠 전문가 성학승씨에 의하면 "예전 게임 행사가 업데이트 소개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는 엔터테인먼트형 이벤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는 그 흐름을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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