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 윈도우 노트북’ 선정… 성능·배터리 호평

장우진 2026. 5.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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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개 제품 중 1위… "초경량·20시간 배터리" 강점
올해 최고의 노트북에 선정된 LG그램 프로 16인치 모델. LG전자 제공


LG전자의 LG그램이 미국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최고 윈도우 노트북'에 선정됐다.

특히 초경량 설계와 장시간 배터리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주요 제품들과의 비교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램은 최근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노트북' 평가에서 윈도우 노트북 부문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노트북을 직접 구매해 성능, 디스플레이, 인체공학, 활용성(연결성·보안성·기술지원), 배터리 등 항목을 테스트해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의 16인치 '그램 프로'(사진)는 종합 점수 82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가 대상 189개 윈도우 노트북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2위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 5 프로 360'이 78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LG 그램 프로에 대해 "테스트한 수많은 다른 13인치 노트북보다도 가볍다"며 "일상적인 생산성 작업, 간단한 사진 작업, 멀티태스킹까지 무리 없이 처리한다"고 평가했다.

또 "웹 브라우징 테스트에서 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했으며, 대부분의 여행에서 충전기를 집에 두고 다녀도 될 정도"라며 배터리 성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이밖에 여행용 노트북으로는 아수스 '젠북 S 14', 콘텐츠 제작용으로는 애플 '맥북 프로', 가성비 모델로는 에이서 '에스파이어 16 AI'가 각각 선정됐다.

크롬북 부문에서는 에이서 '크롬북 플러스 스핀 514'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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