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나솔사계' 마지막 인사…'새 진행자' 정혜성 투입으로 활력 예고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지난 16일 프로듀서 라도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행복한 나날만이 예상됐던 윤보미가 SBS Plus·ENA 공동 제작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그동안 특유의 뛰어난 공감 능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중심을 잡아온 MC 윤보미가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윤보미의 뒤를 이어서는 배우 정혜성이 새로운 MC로 전격 합류를 확정 지었으며, 정혜성만이 가진 신선한 매력과 밝은 활력으로 프로그램에 색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보미의 마지막 활약상과 더불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대혼란과 깊은 고민에 빠진 '경력직 솔로 남녀'들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현재 20기 영식과 25기 영자 커플 외에는 마음을 확정 지은 '안전 자산'이 전혀 없는 상태다. 특히 25기 순자를 둘러싼 15기 영철과 18기 영호의 긴장감 넘치는 2:1 심야 데이트에서는 적극적인 플러팅 공세와 무거운 침묵이 교차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윤보미 역시 소외된 출연자의 안타까운 모습에 깊은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솔로 남녀들의 로맨스 온도 차도 극명하게 갈렸다. 13기 상철과 심야 데이트를 마친 27기 현숙은 팔짱을 끼고 밖으로 나와 "나 너무 좋아. 지금 자도 여한이 없어"라며 환호했으나, 정작 13기 상철은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대응해 커다란 의문을 남겼다. 또한 27기 영철과 설레는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던 17기 순자는 데이트 종료 이후 현실적인 '장거리' 장벽을 토로하며 난감함을 표해 최종 선택의 향방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지난 2024년 프로그램에 합류했던 윤보미의 마지막 녹화와 새 진행자 정혜성의 합류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한 '나솔사계'의 대혼란 최종 선택 현장은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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