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신용거래융자잔고 36.5조 원 사상 최고치‥투자자예탁금은 증가
김민형 2026. 5. 18. 17:40

주식 투자자가 증권사 자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이른바 '빚투' 지표로 여겨지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6조 5천6백75억 원으로, 하루 전보다 1천억 원이 늘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잔고가 하루 전보다 631억 원이 줄었지만,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천6백8억 원이 늘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식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을 내서 투자하는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다만 전체 시가총액 대비 신용융자 비중은 낮은 편이어서,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같은 날,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132조 8천5백96억 원으로, 하루 전보다 6천4백90억 원이 늘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23404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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