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주 초석 기대"...SGA솔루션즈, 'K-제로트러스트' 수주
심현리 2026. 5. 18. 17:36
과기정통부·정보통신기획평과원 주관
SGA솔루션즈, 주관사로 참여
/제공= SGA솔루션즈.
심현리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SGA솔루션즈, 주관사로 참여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오픈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SGA솔루션즈는 이번 사업이 한국 보안 업계가 글로벌 제로트러스트로의 진출에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정식 명칭은 '글로벌 표준 준용 AI기반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오픈 플랫폼 기술개발'이다.
이번 국책 사업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SP 800-207 등 글로벌 표준 기반에 부합하는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오픈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미국과 유럽 연합(EU)등 주요국은 제로트러스트를 위해 글로벌 표준을 도입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가 단일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많은 반면, 글로벌은 턴키(Turn-key)로 작
용하는 보안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 국내와 해외 간 보안 체계 차이가 크다는 게 SGA솔루션즈의 설명이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사업의 주관사로 참여해 한국형 제로트러스트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구현의 감독을 맡는다. 또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거버넌스(허용적 라이선스, Apache 2.0 기반)를 마련한다.
이외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술 확산을 돕고, 보안 기업 샌즈랩과 휴네시온이 기술 실증과 구현을 담당한다. 고려대·강남대·대구대 산합협력단은 정책을 검증한다.
SGA솔루션즈는 해당 사업이 자사뿐 아니라 보안 업계가 향후 2030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시장으로 진입에 마중물이 될 거라는 입장이다.
SGA솔루션즈 관계자는 "국내 보안 기업들이 상호를 통해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준으로 제로트러스트를 만들어두면, 추후에 한국에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되고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시장이 활성화 됐을 때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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