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수단 꿈을 향한 날갯짓 펼쳤다

한규빈 2026. 5.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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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 선수단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날갯짓을 펼쳤다.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지도자와 보호자들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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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서 금 8·은 17·동 14
김도현·전서연·이용재 다관왕 등극
▲ 청아중 전서연이 1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 200m 중등부 본선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 선수단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날갯짓을 펼쳤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금메달 8개와 은메달 17개, 동메달 14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의 김도현(홍천고)은 2년 연속 3관왕, 육상의 전서연(청아중)은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 청아중 전서연이 1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 200m 중등부 본선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육상의 이용재(강원명진학교)는 첫 출전임에도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농구는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올랐고, 슐런은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에 성공하며 강원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열정에 교육 현장의 헌신까지 더해진 결실로 풀이된다. 육상에서는 시각 장애 선수들을 위해 강원명진학교 교사들이 가이드 러너를 자처해 제자들의 눈과 발이 되는 감동의 레이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지도자와 보호자들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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