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랐나' 국고채 금리 급등 뒤 혼조 마감…3년물 연 3.757%(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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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세를 이어가던 국고채 금리가 18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한국 국고채 금리 상승폭은 오후 들어 줄어들기 시작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던 장기물은 한 자릿수로 낮아졌고, 단기물은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신영증권 조용구 연구원은 "오늘 국고채 혼조세는 미국과 일본 국채 금리 상승에도 그동안 금리가 가파르게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외국인이 선물을 많이 샀고, 환율이 다소 떨어진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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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yonhap/20260518171756458asuw.jpg)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급등세를 이어가던 국고채 금리가 18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단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내렸고, 장기물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5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39%로 2.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0.8bp 하락해 연 3.990%, 연 3.59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268%로 5.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5bp, 6.3bp 상승해 연 4.196%, 연 4.040%를 기록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오전만 해도 3년물이 3.8%를 넘어서고 10년물이 4.3%에 육박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 국채가 상승세를 지속한 데 따른 영향이었다.
미 국채 30년물은 이날 한때 5.16%까지 치솟아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10년물도 4.63%를 기록하며 4.5%를 훌쩍 넘겼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도 2.8%까지 상승하며 약 29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그러나 한국 국고채 금리 상승폭은 오후 들어 줄어들기 시작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던 장기물은 한 자릿수로 낮아졌고, 단기물은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날 3년 국채선물을 4천522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만4천818계약 순매수하며 금리 상승폭을 제한했다.
환율도 이날 하락했다. 환율은 장 개장 직후 상승세를 한때 1,507.0원까지 올랐다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에 마감했다. 7거래일만에 하락세다.
신영증권 조용구 연구원은 "오늘 국고채 혼조세는 미국과 일본 국채 금리 상승에도 그동안 금리가 가파르게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외국인이 선물을 많이 샀고, 환율이 다소 떨어진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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