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급매물 중국인이 싹쓸이?…국토부 "5명에 불과"
![부동산 급매 [연합뉴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wsy/20260518165453646fcxe.jpg)
최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 강남 일대에 쏟아진 급매물을 중국인 등 외국인이 싹쓸이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8일)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강남과 용산 송파 일대 외국인 고가아파트 매입 급증'에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이 944채의 집합건물을 매수했으며, 특히 3월과 4월에는 외국인의 매수 증가 속도가 내국인보다 빨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건수를 근거로, 올해 1~4월 서울시 내 집합건물을 매수하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592명이며 이 중 중국인은 2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남구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중국인은 단 5명(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된 지역도 강남권이 아닌 서남권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매수인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3월 서울시 내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자 수는 전월 대비 내국인(-0.1%)보다 외국인(-5.1%)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주택 취득 시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외 자금 조달을 통한 외국인의 주택 투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양도세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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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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