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론] ‘심판과 견제’ 충청의 선택은?

박지은 2026. 5.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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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토론
■ 방송시간 :오후 7시 40분(KBS 1TV)
■ 진행 : 박지은 편집부장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 구성 : 한세희 작가
■ 기술 : 김형진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7SFP4x2l_VQ

▶ 박지은 KBS대전 보도국 편집부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생생토론 박지은입니다. 6.3 지방선거가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청은 늘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 왔는데요. 이번 선거 역시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정권 안정이냐, 정부 견제냐를 둘러싼 치열한 민심 대결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 정부 교체를 국민의 힘은 정부 견제와 보수 결집을 앞세우며 충청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과연 충청의 선택은 어떨지 오늘 생생 토론에서 지역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만 충청 민심이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예요. 그건 뭐 모든 분이 다 아는 건데 아닌 게 아니라 충청의 선거가 한 번도 전체의 판세와 어긋난 적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대통령 선거는 물론이고 총선거도 그렇고 지방선거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여기 특히 최근에 공주 청양 부여가 이제 원래 정진석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었는데 전 비서실장입니다만 이제 출마하지 않았는데 현재로서는 아무튼 공주 청양 부여를 제외하고는 제가 보기엔 충청도 여권에 유리하다. 특히 충남지사 선거도 그렇고 아산을과 또 이제 여기 그 공주 청양 부여가 보궐 선거가 치러지잖아요. 여기도 공주 청양 부여는 조금 이제 말씀드려야 되겠습니다만 아산을도 전은수 전 대변인이 좀 앞서가는 것 같고 아무튼 현재 충청의 전체 민심은 좀 여권의 이른바 이제 정권 안정론 야당 심판론 이쪽에 오히려 좀 치우쳐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종근 정치평론가
네 이번 선거가 갖고 있는 의미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해서 첫 번째 가는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권여당 입장에서는 이번에 성적표를 지금 받는 거잖아요. 이번 성적이 최소한 이재명 정 정부가 1년 동안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어떤 바로미터이고 그 성적표를 사실 충청도가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양쪽 대표가 충청도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중요한 어떤 그런 지역 선거인데 아 저도 최 교수님이 판단하신 것처럼 사실 집권 여당에 상당히 유리한 지형으로 지금 가고 있는 건 맞습니다. 워낙에 전국적인 어떤 17개 광역단체장의 지지율 추이도 역시 여당이 참 유리하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최근 들어서 굉장히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그건 이제 중앙정치에서 민주당의 어떤 뭐랄까요? 구설 혹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보여주는 뭐 그 부동산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충청권은 어쨌든 수도권에 영향받는 그런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더 말씀하셨듯이 교수님 말씀하셨듯이 집권 여당 측이 유리해 보이긴 하나 지금 맹렬히 지금 야당이 추격하는 그런 형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 박지은
네 두 분 모두 집권 여당에 유리하다 이렇게 좀 전제를 한 건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점차 따라가는 추세가 이렇게 좀 다르게 분석을 하셨는데요. 충청은 주민의 숙원 사업을 이룰 수 있는 힘과 전통적으로 안정과 신뢰를 중시하는 편이다. 이런 분석들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동의하시는지도 여쭙겠습니다.

◇최창렬
그러니까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죠 이게 이제 우선 이게 지방선거가 본래 지역의 현안이라든지 그렇죠. 어떤 민생에 관련된 거 뭐 선거가 다 그런 거긴 합니다만 어 그게 더 밀착적으로 돼야 하는 게 맞아요. 원래 특히 총선거도 마찬가지긴 한데 더구나 지방선거는 이거 이제 풀뿌리 민주주의의 어떤 시금석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데도 이 지방선거 자체도 전체적인 중앙 정치에 영향을 많이 받다가 받는 거라고 봐요. 특히 이번 선거는 지금 요즘이야 뭐 이제 선거 국면에 본격화하니까 이른바 내란 프레임이라는 게 이제 본격 쟁점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부분들이 저는 유권자들의 인식 저변에 흐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걸 무시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야당 후보들은 어떻게든 이제 이런 프레임을 좀 희석하면서 지역 밀착형으로 좀 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그동안 4년 동안 무엇이 안 됐던 것인가 또 대선 이후에도 그렇고 이렇고 지난 총선 이후에도 어떠어떠한 점들이 문제가 있었는가를 잘 이제 발굴해서 들어가야 하는 건데 자꾸 이 이슈가 중앙 정치의 이슈가 자꾸만 많이 부각되면 부각될수록 야당엔 불리한 거거든요. 시간이 이제 한 20일 남았는데 이 동안 야당 후보들은 어떻게든 이제 중앙 정치 이슈보다는 지역의 어떤 이슈라든지 중요한 민생 현장에 있는 여러 가지 정책적인 쟁점들 이런 것들을 발굴해서 기존에 이제 후보를 공략한다든지 특히 이제 여당 후보를, 공세를 취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시간이 많지가 않아요. 오히려 시간이 좀 더 많으면 자꾸 좁혀지기도 하고 이제 우리 이종근 평론가님 말씀처럼 격차가 좁혀질 수가 있는 건데 시간이 마냥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히 불리한 구도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보이기는 합니다.

◇이종근
허태정 후보하고 이장우 후보가 성격이 굉장히 다른 그런 후보예요. 보면 허태정 후보는 굉장히 안정적인 그런 그 시정을 보였습니다. 사실 그때가 코로나 시기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무엇인가를 유치하고 이런 것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장우 후보가 그때 당선되면서 허태정 후보를 공격한 건 바로 그런 점이거든요. 너무 느리다 성과가 안 보인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국민 그러니까 시민들의 삶에 어떻게 밀착해서 결과를 냈느냐 이런 점을 파고들어서 사실 그때 이제 점수를 따고 시작이 됐습니다. 거꾸로 그런 어떤 그 공격을 했기 때문에 이장우 후보는 굉장히 공격적이에요.
그런 추진력 불도저 뭐 불도저 이렇게 이름이 붙여지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나노 반도체 뭐 산 그 산단을 유치했다든지 또는 뭐 방위사업청 그다음에 대전으로 이전한다든지 이런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굵직하게 성과를 낸 건 맞는 것 같아요. 단지 또 이장우 후보를 허태정 후보가 또다시 공격하는 모양새는 그런 과정에서 너무 불통한 게 아니냐 시민들의 어떤 의견을 다 이렇게 종합해서 하는 게 아니라 뜻대로 그냥 밀어붙였다 하면서 서로 간에 어떤 그런 공방전을 벌이는데 이제야말로 시민들이 팔 년 전의 기억과 4년 동안의 기억을 되살려야 될 것 같아요. 과연 안정적인 게 지금 좋은 게 아니면 아니야 성과를 빨리 내는 게 좋은 건가 그런 선택의 사실 기로에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창렬
지난번에 지방선거 때는 큰 차이가 아니었죠. 이장우 시장의 승리가 큰 격차가 아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어느 지역보다도 대전시장 선거가 이게 리터 매치니까 네 그렇죠.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긴 해요. 근데 이장우 시장은 이제 지금 말씀처럼 굉장히 공세적이에요. 그리고 국민의힘의 그 어떤 뭐라고 할까요? 현재 그 뭐 이른바 이제 그 윤 어게인 윤 어게인이라고 단정을 못 하겠습니다만 당권 주류파와 연결되는 듯한 그런 분위기가 좀 있긴 있어요. 근데 하여튼 허태정 후보도 이 시장을 했던 분이기 때문에 과연 이제 다 한 번씩 했던 분들이에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 대한 어떤 대전시정에 관련된 거 그 평가가 상당히 이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이 있을 텐데 물론 지역별로 갈릴 거예요. 아마 대전시가 워낙 넓은 광역시이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여야 후보로 이 갈릴 텐데 이게 보수 진보로 갈릴 텐데 저는 이 부분도 허태정 시장의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유권자들도 계실 것이고 이장우 시장의 공격적인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유권자들도 계실 텐데 여기도 역시 대전이라는 지역 아니에요? 충청도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쨌든 지금 분위기는 많이 쫓아가는 것 같긴 해요. 특히 접전 지역에서 경합 지역에서 충청도는 그게 경합 지역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볼 때는 특히 부산이라든지 말이죠. 부산 북구갑이라든지 이런 데서 좀 좁혀진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대구시도 그렇고 대구 선거도 그런데 그런 식으로 좁혀져 있는 측면에서는 이제 야당에 유리하긴 한데 과연 충청권에서 좁혀진다 한들 어디까지 좁혀질 것인가 그 기존에 제가 자꾸 강조하는 게 민생 이슈 가지고 이제 후보들은 이제 다가가는데 참 답답할 거예요. 야당 후보들은 기존의 구도 자체가 이렇게 짜여 있기 때문에 이 구도를 바꾼다는 게 바꾸기까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좀 이렇게 완화하면서 기울어진 이 각도를 좀 경사면을 조금 이렇게 평평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는 거예요. 잘 특히 특히 며칠 전에 그 장동혁 대표가 충청에서 하는 유세를 보니까 너무 거칠더라고요. 그건 충청이 양반의 도시인데 그런 거친 표현들 그런 부분들이 과연 충청도 중도층 유권자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저는 그런 것들이 역시 저변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제 마지막 남은 기간에 당 중앙에서 말이죠. 당의 지도부가 의식을 좀 해야 합니다. 네 그래야지 지역 민생 이슈로 접근하려고 하는 후보들에게 야당 후보들에게 도움이나 조금이나마 힘이 되게 그렇지 않고 과도하게 자꾸 이제 이재명 정권 독재라든지 그리고 언어가 좀 거칠어요. 당 대표 언어가 그런 쪽은 야당 후보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종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그 대전이 포함해서 충청권이 사실 어떤 편이 없어요. 당신들이 내 편이야 이런 편이 없고 그때그때 판단을 사실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노무현 대통령 지금 충청북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는데 대통령이 됐고, 후보를 지지했는데 또 그 이후에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까지 네 번 다 맞췄잖아요. 충청도에서 뽑으면 대통령이 된다. 이건 어떤 이념 지역성 이걸 떠나서 명분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옳은 건 옳은 거야 예를 들어서 계엄은 잘못된 거야 이건 사실 전 국민이 동의하고 공유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지금 뭐 대표가 와서 더 아닙니다. 이건 꼭 그 우리가 꼭 지켜야 될 가치입니다.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특히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충청 민심 또는 대전 시민들의 어떤 마음에 받아들여질 수가 있느냐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사실 아까 말씀하신 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럴 것 같아요. 대전 시민들은 깃발을 원하는 게 아니라 신호등을 원한다. 이념을 흔드는 것의 어떤 깃발이 아니고 내일 아침 출근길 출근길이 제대로 내가 출근할 수 있을 것이냐 아 신호등이 제대로 가동될 것이냐 이게 중요하다고 아마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최창렬
세종시 같은 경우는 이제 행정수도 관련된 게 아마 이슈가 될 거예요. 그런데 행정수도 문제가 뭐 선거 각급 선거 때마다 각종 선거 때마다 워낙 많이 나와 가지고 오히려 행정수도 문제는 세종시 유권자들에겐 생각보다 이 시로서의 어떤 결정력이 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종시의 경우는 좀 이제 진보 성향이 좀 두드러지는 것 같고 특히 대전이나 충남은 특정한 이 편에 완전히 치우치지가 않아요. 확실히 드러납니다. 그게 현재 의석 분포를 봐도 그렇고 물론 전체적으로 현재로서는 진보가 유리하게 돼 있죠.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이게 또 이 바뀔 수 있는 구도가 이 충청도에 대전도 그렇고 충청남도도 그렇고 말이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 선거 결과를 보기가 어려운데 일반론으로 그런데 이번 선거가 지금 지금 다시 선거 국면에 들어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슈가 서로 교차하고 서로 공방이 오고 갑니다만 기저에 깔려 있는 거 그것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특히 전체적으로는 저는 지금 몇 군데 경합 지역이나 접전 지역 전체적으로 볼 때 말이죠. 전국적으로 볼 때 있다 하더라도 전국적인 판세는 저는 큰 변화가 없다고 봐요. 여러 가지 지금 조작 기소 특검에 관련된 여러 가지 공세가 있고 민주당에 대한 공세 특히 최근에 이른바 국민 배당 논란도 있습니다만 그런 이슈 때문에 이 상황을 뒤집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그렇다면 그러한 식의 전체 판세가 충청과 거의 일치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후보 야당 후보들로서는 답답한 거죠. 왜냐하면 이게 특정 지역처럼 호남이나 영남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이른바 정당의 정체성 이 높은 지역이 아니에요. 이 지역이 이른바 이제 흔히 말하는 스윙 보터의 전형이에요.
그리고 어떤 부동층이 많은 지역이고 그래서 이제 충청 지역이 전국 지역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건데 역시 거기서 크게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게 변수다. 그래서 그거 거기서 조금 중앙에서 그런 변수가 좀 변수로 인해서 좀 바뀌어야 해요. 구도가 조금씩 이제 야권에 덜 불리하게 완전히 유리하게 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좀 덜 불리한 쪽으로 가야 되는데 요즘 좀 이제 보수가 결집한다고 해서 오히려 오히려 국민의 힘이 오만 프레임에 빠질 수가 있다는 거예요. 오히려 워낙 워낙에 이제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는데 생각보다 보수가 결집한다. 이런 이제 분석들이 많거든요. 몇 가지 이제 그 이슈들 때문에 제가 아까 잠깐 언급했던 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국민의 힘이 다시 또 계엄이나 이런 걸 잊고서 오히려 이제 보수 결집을 너무 이제 자만하는 이러한 것들을 이제 좀 철저히 경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야당 후보들이 낮은 자세로 임하고 반대로 여당 후보들은 너무너무 이 프레임에 기대지 말고, 정말로 이 지역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가. 선거는 마지막까지 생물이거든요. 마지막까지 오만하면 안 된다. 그래서 오만 프레임을 경계해야 한다. 여당 후보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오만 프레임을 경계해야 한다. 이렇게 좀 정리를 해 주셨고요. 그리고 보수의 결집이 오히려 중도층 공략에는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제 답변을 해 주셨어요. 그렇다면 이제 세종시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상호 후보와 최민호 후보가 행정수도 특별법부터 재정 문제, 세종보, 정원 박람회까지 굵직한 현안을 놓고 강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경쟁력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요?

◇이종근
일단 대전과 세종 역시 현직 시장들이 국민의 힘이고 그다음에 거기에 이제 도전을 하는 지금 민주당 후보들의 어떤 양태입니다. 특히나 세종이 그렇죠. 세종은 원래부터 생겨날 때부터 사실은 어 좀 더 민주당에 가까웠는데 지난번에 최민호 후보가 시작되면서 어제가 판단하기엔 좀 이변같이 느껴졌어요. 워낙에 거기가 젊은 층들이 많고 공무원들이 많고 하다 보니까 30, 40대가 많고 하다 보니까 굉장히 불리한 어떤 지역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왜 최민호 후보를 그때 뽑았겠느냐고 판단한다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것이 너무 피로도가 누적돼 있었다고 생각해요. 민주당이 그걸 굉장히 드라이브를 걸고 노무현 대통령 그때 이제 헌법재판소가 한 번 제동을 건 이후부터 끊임없이 이제 행정수도로 뭐 법률을 바꾼다. 그러니까 헌법을 지금 개헌하는 건 굉장히 어려우니까 우회적으로 법률을 바꾼다고 하면서 민주당이 세종시에 매우 많은 세종 시민한테 많은 과 어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되지 않았거든요. 더군다나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어떤 세 가지의 핀포인트 개헌에서도 사실은 포함이 안 됐어요. 개헌과 관련돼서 그 이 수도 문제도 그렇고 뭐 법률도 많이 바꾼다고 했는데 계속 안 바뀐 것이 상당히 피로도가 누적된 것이 아니냐? 근데 이제 조상호 후보가 아니다 이제는 완성하겠다 이제 약속하고 나왔습니다. 과연 그 약속이 얼마큼 이제 그 이 세종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이제 포인트일 것 같고 어 최종 후보가 지금 생활 밀착형 그런 그 시정을 했다고 이제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게 또 세종 시민들에게는 아니다. 이러이러한 부분들에서 약속했지만 얼마큼 그것이 우리들이 피부로 느꼈느냐 그렇지 않다고 느끼시는 시민들도 있거든요.

◇최창렬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이제 그 추진이라든지 또 세종의사당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그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 번 이제 언급이 있었고 지금 조상호 후보는 여당 후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강조해야 할 거예요. 세종시도 그렇고 세종시뿐만이 아닐 겁니다. 대전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세종시에 이제 행정수도가 완성된다는 게 충청권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거죠. 우리나라 전체에 물론 중요하겠습니다만 그런데 이게 계속 번번이 미뤄져 왔거나 기대가 희망 부분에 그쳤거나 이런 점이 있어요. 그렇죠. 행정수도 이슈를 계속 얘기하기에는 좀 피로도가 강하다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정말 이번엔 진심이다. 아 정말로 정말로 그야말로 정말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하기 때문에 밀어붙이고 법률도 그렇고 여러 가지 행정력이라든지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할 수 있다. 이거 내가 돼야지 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해야 할 거예요. 조상호 후보는 그리고 또 조상호 후보가 내세울 수 있는 건 이제 최민호 후보보다 좀 젊다는 거라든지 세종시에서 경제부시장도 했으니까 아마 그런 분을 또 그런 부분을 부각할 것이고 최민호 후보는 어쨌든 간에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 일단 세종시장을 하는 동안에 이러이러한 점에서 성과를 내세웠다. 치적을 내세웠다. 이런 부분을 강조해야 할 겁니다. 아마 이게 두 부분이 이제 충돌할 텐데 아무튼 행정수도 문제에 대해서 최민호 후보가 얼마나 잘 방어할 수 있느냐 아 기존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뭐 이런 식의 이런 식으로 이제 여당 후보의 세종 수도 완성에 대한 이슈를 깎아내리려고 할 거예요. 이제 이런 것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 문제 아마 이게 쟁점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이종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완성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 안에 들여다보면 이전에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시장이 될 때 그 이전 민주당 후보보다 훨씬 더 생활과 관련된 공약을 많이 내놓고 있어요. 이제 뭐 말씀하셨던 그 두 가지 그 행정수도인데 왜 내 가게는 비어 있으나 이런 의식들이 세종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어떤 그 원망이거든요. 공실률은 사실 이것도 1, 2년 된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 인구가 빠져나가는 것도 비율도 굉장히 오래전부터 계속 빠져나갔던 어떤 상황이고요. 이건 공이 어떤 정부이기 때문이다. 어떤 시장 때문이라고 짚기 어려울 정도로 누적된 어떤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조상호 후보가 갖고 있는 그런 어떤 젊음. 그리고 내가 부시장도 해봤고 또 추진력도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완성만이 아니라 그 안에 실질적으로 내용을 채워 넣겠다고 하는 부분들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창렬
이 부분도 그런데 이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누가 된다고 해서 이게 본질적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워요. 이건 어느 지역도 다 마찬가지예요. 후보들이야 뭐 자신이 되면 이러이러한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들 현안들 해결된다고 얘기합니다만 다 그냥 그거는 하는 얘기들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게 무슨 본질적인 문제이고 구조적인 문제인데 그동안 왜 해결이 안 됐겠어요. 그러니까 그래서 선거를 좌우하는 건 이제 그런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다시 말하면 그 선거를 완전히 승패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쟁점 축 선거를 관통하는 말이죠. 크로스 자르는 그러한 게 있으면 중앙의 어떠한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쟁점으로 갈 거예요. 근데 세종시가 갖고 있는 이 행정수도 문제라는 게 워낙 오래됐던 거기 때문에 맞아 이 부분이 완전히 쟁점 축으로 등장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야당 후보도 할 얘기가 있는 것이고 여당 후보가 얘기하면 야당 후보로서는 여태까지 안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고 그러나 그런데도 여당 후보에서 이제 이번에도 된다고 하는데 또 여전히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우리 이 평론가님 말씀처럼 세종시 세종의 문제 충청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결국은 말이죠. 어 이 선거는 유권자들이 볼 때 어떤 정책적인 이슈 민생 이슈가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단 말이죠. 결국은 야당 심판론이냐, 정권에 힘을 실어줄 것이냐? 그리고 계엄에 대한 탄핵에 대한 생각들 그런 게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이건 어느 지역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고 더 특정한 지역 대구나 호남이나 이런 것도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데는 덜하죠. 완전히 정당의 정체성이 있는 지역이니까 그렇지 않은 특히 충청 같이 특정 어떤 그 이슈에 치우치지 않고 전형적인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이런 지역에서 말이죠. 그런 민생 이슈나 정책 이슈를 부각해서 쟁점으로 해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끌어가기가 대단히 쉽지 않을 것이다. 중앙의 거대한, 이른바 담론들 이러한 부분들이 결국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박지은
중앙 거대 담론이 중요하게 이번 선거에 작용할 것이 다 이렇게 좀 분석을 해주셨는데 충남 지역도 전국 판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수현 후보와 김태흠 후보의 맞대결 현재 판세는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평론가님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종근
박수현 후보가 워낙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이 되게끔 하는 굉장히 오랫동안 함께 있었고 또 청와대에 있었다가 정청래 대표 시절에 또 대변인으로 또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집권 여당 뭐 새로 집권했던 집권 여당의 청와대와 여당을 두루두루 그 뭐랄까 중요한 직책을 얻었고 또 박수현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이 소통이거든요. 소통 그러니까 대변인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막말이라든지 이런 그런 프레임에 다치지 않고 굉장히 점잖게 하면서도 소통하면서도 기자들과의 소통이라든지 지역민들과의 소통이라든지 이런 소통에 있어서는 상당히 많은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 후보입니다. 그걸 또 지역민들이 잘 알고 하기 때문에 지금 대단히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고 있어요. 박수현 후보가 다른 후보들 보면 굉장히 뭐 내란 이야기도 크게 하고 뭐 어떤 뭐 개소식도 크게 하고 하면서 공중전을 대단히 크게 강조하는데 박수 후보가 개소식도 아마 조용히 실어내고 또 굉장히 이 지상전 그러니까 지역민들을 열심히 만나면서 하고 그런 어떤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건 그만큼 또 이제 박수현 후보의 장점을 살리겠다라는 어떤 의미로 보이고 현재는 박수현 후보가 조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흠 후보 역시 옛날에 친박 의원으로 활약을 할 때 좀 저격수 역할을 했다. 이런 이미지가 있긴 있지만 아 가까이서 그 김태흠 지사를 본 사람들은 상당히 유연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많이 해요. 그만큼 또 시정도 어느 정도의 어떤 성과를 지금 갖고 있다고 본인도 이제 주장을 하고 있고 해서 다른 지역보다 저는 충남지사 선거가 지금 어떤 뭐 지지율보다 훨씬 격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박빙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맹렬히 그 지금 격차가 좁혀지고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수현 후보 자기의 어떤 장점을 지금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아까도 말씀 주셨지만, 충남 지역민들 역시 어떤 이념 지향적이지 않거든요. 어떤 특정 이념 그래서 아 내란이다. 뭐 이런 걸 상기시키면서 척결해야 한다. 이런 어떤 구도 싸움보다는 훨씬 더 생활밀착형으로 해야 한다는 박수현 후보의 어떤 생각이 있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정청래 대표를 막 오게 해서 어떤 중앙당의 어떤 도움을 많이 받고 이런 것을 지향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최창렬
저는 박수현 후보의 전략이 저는 주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굳이 여당 후보가 여당 후보가 자꾸 이건 뭐 다른 제3자가 얘기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본인 스스로가 자꾸 내란 프레임을 얘기하고 이건 맞지가 않는 거죠. 이 선거 전체를 분석할 때 하나의 도구로서 쓰는 거지 이걸 본인 스스로가 내란이 어떻게 되고 계엄에 대해서 반성 못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맞지가 않아요. 지금 이 시점에서 맞지가 않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인식 저변에 기류에 흐르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그런 면에서 볼 때 박수현 후보가 굳이 자신의 에 그 언어로서 굳이 탄핵 계엄 내란 프레임 윤어게인 이런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충청 민심이 다 알고 있는 것이고 아마 그래서 그런 전략을 쓰는 건데 아마 김태흠 후보로서는 대단히 안타까울 거예요. 지난번에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한다고 그랬더니 뭐 탈당하겠다 이런 말도 하고 그랬잖아요. 그만큼 이제 그 프레임을 알고 있는 거예요. 기본 첫 출발 자체가 어렵다는 건 본인이 알고 있는 거라서 어 보면 참 저는 김태훈 후보 옛날에 봤던 기억이 나요. 최근에 뵌 적이 없는데 근데 아무튼 여기서 상당히 이제 그 역할을 잘 했잖아요. 당선도 됐었고 그런데 이번 선거가 워낙 어려워요. 또 박수현 후보가 더 저도 잘 알고 그럽니다만 어쨌든 간에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고 있고 이 정부가 지금 지지율이 좋고 그런데 이제 정부 대통령하고도 가깝고 또 정찬우 대표하고도 상당히 가까운게 알려져 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특히 이제 충남이 만약에 대전과 통합됐으면 뭐 저기 통합시장 얘기도 없었던 게 아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구도에서 박수현 후보가 유리한 것만은 분명해요. 그 부인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이길 거다 이런 얘기는 할 수 없는 거고 어떻게든 김태흠 후보는 자신이 이제 펼쳐왔던 이 여기 도정이 있으니까 이걸 자꾸 부각시키면서 여러 가지 장점도 얘기를 하고 이렇게 따라가는 수밖에 없어요. 현재로서 분명히 불리한 것만은 분명해 보이니까. 그런데 어쨌든 박수현 후보로서는 또 이 정부가 이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런 점을 부각시키면서 그런 점에서 이 격차를 얼마나 좁히느냐 그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김태흠 후보는)4년이라는 기간이 짧은 기간이 아니니까 많은 일을 하지 않았겠어요 어 또 많이 그런 반면에 또 김 이 박수현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이 있는 걸 오히려 역으로 이제 공세를 취하겠죠 이러이러한 점은 결국은 4년 동안 도지사를 하면서 해결하지 못했다. 원래 모든 선거의 프레임이 그런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호 후보는 어쨌든 간에 김태훈 후보로서는 4년 동안에 자신의 도정에 여러 가지 훌륭한 점이라든지 이런 걸 자꾸 부각시키고 가능하면 어쨌든 중앙 정치 쪽에서 멀어지는 이슈 멀고 충남에 아주 밀착된 것 그리고 충남 유권자들께서 원하는 것 충남이 바라는 게 뭔가 이런 쪽으로 자꾸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된다. 어쨌든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는 게 저는 김태흠 지사의 전략이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지은
그런데도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조작 기소 특검법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수현 후보는 검찰 개혁 필요성을 김태흠 후보는 정치 공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어 지금 이제 교수님께서 분석하신 결과를 보면 어떻게 지역적인 문제를 좀 더 강조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했는데 또다시 중앙정치 이슈들이 조금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조작기소특검법은 아무튼 민주당에는 불리한 이슈예요. 그러니까 청와대에서도 일단 속도 조절을 요구했고 한병도 원내대표는 시기와 절차뿐만이 아니라 내용까지도 이제 얘기를 했어요. 내용도 이제 선거가 끝나면 바꿀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거든요. 근데 이제 이 부분은 박수현 후보도 방어해야 해요. 중앙 정치에서 자꾸 멀어지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만 앞서가는 후보이기 때문에 그러나 조작해서 특검에 대한 이 공격을 이 야당의 공격을 그냥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이건 조작해서 특검은 충분히 중도층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극할 수 있고 보수의 결집을 가져올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적극적으로 박수현 후보가 이제 적극 대응해야 하는데 이거 무조건 조작해서 특검이 사실상 공소 취소라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왜냐하면 이제 특검이 그 사건을 받아서 그 공소 유지 여부를 바꿀 수 있게끔 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의 공소 취소다라고 이제 비판하는 거거든요. 이런 점을 충분히 얘기해야 해요. 설득하게 시켜야 하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조작 기소 특권법은 어쨌든 박선호에게는 불리한 이슈예요. 이걸 자꾸 설명하고 해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선거가 끝나더라도 이걸 계속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자꾸만 해야지 끝나면 할 것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그대로 수긍하면 그걸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대단히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은
이번에는 보궐선거 이야기도 해보죠. 공주 부여 청양은 박수현 후보의 충남지사 출마로 아산을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리 이동으로 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됐는데요. 이번 충남 보궐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신 지 여쭙겠습니다.

◇이종근
공부청이라고 요즘 약칭하더라고요. 공주, 부여, 청양은 국민의힘이 사수를 해야 하는 지적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전진석 전 비서실장이 5선이나 했던 곳이고 또 정 실장이 워낙에 또 그러니까 정치 가문이잖아요. 그 집이 그 가문이 그래서 어 이곳마저도 또다시 이제 또 다시가 아니라 이번에 빼앗긴다. 더군다나 이제 정진석 비서실장이 지금 그 공천을 했는데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스스로 물러나는 형태로 다른 어떤 새로운 지금 카드를 내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수를 해야 하는데 과연 공부청을 이번에 민주당이 가져갈 수 있을지 이게 이제 관심입니다. 여러 가지 어떤 이야기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전체적인 흐름 이제 이제 중앙 정치의 어떤 그런 그 흐름으로 공부청마저도 사실 지지율은 차이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정진석 전 의원이 지금 안 나오는 어떤 상황이니까 그러면 어찌 됐든 이 지역이 충청 민심을 국민의 힘 쪽에서는 상징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얼마큼 또 이 중앙당에서 당에서 여기에 지원을 나갈까도 이제 지켜봐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최창렬
어떻게 그런데 여기 보면 이제 국민의 힘에는 윤용근 변호사가 이제 출마하더라고요. 부여 출신이고 이제 민주당에서는 김영빈 변호사가 전략 공천됐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윤용근 변호사는 최근까지도 성남 중원에 당협위원장을 했던 분이에요.
어쨌든 이분이 이제 공천됐고, 공주에는 이제 김영빈 변호사가 민주당인데 여긴 전략 공천이 됐는데 이 공주와 부여가 이제 공주가 인구가 많잖아요. 공주가 인구가 많고 전체적으로 뭐 공부청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공주 청양 부여 이 지역구가 상당히 보수적인 지역구라고 다 알려진 거 아니에요. 특히 이제 다른 지역보다도 더 그런데 지금 공주가 인구가 좀 많고 부여가 더 이제 보수적이고 이런 거란 말이죠. 지역의 인구로만 따져본다면 이제 김영빈 변호사가 조금 유리할 것 같기도 해요. 민주당에 왜냐하면 부여가 인구가 좀 적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보수적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공주가 부여가 더 공주보다 더 보수적이라만은 아주 뭐 그야말로 공학적으로 따지는 거예요. 이건 그렇게 따져 본다면 아주 이제 형식적으로 이 평면적으로 따져보면은 이제 민주당 김영빈 변호사가 조금 유리해 보이긴 하는데 여기가 이제 워낙 이제 공주 청양 부여가 아, 이게 여기가 이제 정진석 후보가 지난번에 졌잖아요. 박수현 후보한테 졌던 데예요. 지난 총선 때 말이죠. 그런 얘기 때문에 이게 이제 워낙 보수적이에요. 그런데 그런데도 이겼던 거죠. 박수현 후보가 그 당시에 이겼던 건데 그런데 이번에 이제 공주 청약 무효에 이렇게 내란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정진석 후보가 나오면 이기는 거 아닌가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제 다 지나간 얘기가 됐고 여기도 아무래도 우리 이 평론가님 말씀처럼 저는 현재로서는 아무리 보수 지역이라 하더라도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좀 민주당이 유리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봅니다.

▶박지은
아산을 지역 상황도 조금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산을은 40대 여성 후보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지역 판세 이 지역 민심은 어떨까요?

◇이종근
아산 지역은 천안 아산 지역은 사실 그 충청남도에서 가장 주목을 해야 할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외에 청양이라든지 이런 쪽은 조금 더 보수적이라고 우리 계속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는 어 새로운 어떤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세대별 또는 뭐 이념별이 계속 출렁거리는 지역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산과 관련돼서 양쪽 다 여성 후보이자 40대예요. 완전 교체잖아요. 어떤 그 젠더 이슈도 되고 또 세대 이슈도 됩니다. 그러면 뭔가 양쪽 후보다 앞 바꾸겠다. 지금까지 지속되어 왔던 어떤 남성 위주 또는 50 60대의 그런 행정가들이 펼쳤던 것과 전혀 다른 어떤 모양을 보이겠더라는 경쟁이 아마 치러질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어떤 그런 성격을 드러내는 그래서 얼마나 지금 그러면 이 지역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 40대 50대 30, 40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어떤 생활 밀착적 공약을 내놓을 수가 있을까 이게 이제 초점일 것 같고 또 어떠한 새로운 것 서로 경쟁을 벌이면서 아, 내가 사실은 더 새롭다 라고 어필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양쪽 다 사실 신인이잖아요. 새로운 그 이전에 정치 경험이 없었던 어떤 상황이고 그런데 제가 보기에 어쨌든 천안 아산은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에요. 바람이 부는 곳이고 뿌리 깊게 어떤 흔들리지 않고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전은수 후보가 조금 더 유리한 어떤 지형이긴 하겠죠. 뭐 청와대에 한 달밖에 없었다고 하더라도 뭐 이재명 대통령과 한 팀이다. 뭐 이런 걸 강조하긴 하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건 양 후보에게 사실은 고루 기회일 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창렬
선거 앞두고 자꾸 누가 유리하다는 말하기가 대단히 조심스러워요. 솔직히 그런데 그 얘기 안 하면 아무 얘기할 게 없으니까, 말은 하긴 해야 하는데, 여기도 아마 민주당이 유리할 거예요. 여기 아산을 지역구가 강훈식 지금 비서실장의 지역구였고 지금 말씀처럼 굉장히 여기는 젊은 지역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기 다 나오는 분들이 다 여성들인데 김민경 후보 국민의힘에 그리고 이제 전은수 대변인 전 대변인입니다만 대통령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아마 대통령 지지율을 가지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그리고 자신이 당선되면 지역을 대통령과 자기가 가깝기 때문에 여권의 여러 가지 행정력과 폴리티컬 리소스 정치적 자원을 가지고 발전시키겠다 이런 식의 캠페인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여기도 역시 유리하긴 한데 뭐 선거라는 게 알 수가 없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뛰어다니고 과거에 호남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적이 있었잖아요. 이정현 후보 같은 경우가 그래서 여기도 마지막까지 봐야지 알겠다. 그런 말씀 드립니다.


▶박지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세종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를 약속했고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충청권을 돌며 이재명 정부 견제와 법치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들이 이렇게 충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먼저 최창렬 교수님께 여쭤볼까요?

◇최창렬
충청이라는 지역이 워낙 뭐 전국 선거의 어떤 축소판이에요. 그리고 이 위치적으로도 그렇고, 말이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도 세종시를 통한 행정수도 완성은 사실 이번 정부가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에요. 이건 당 대표가 집권당의 대표가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하나의 쟁점이 되는 거죠. 그런 과제가 되는 거예요. 그걸 얘기 충분히 하는 것이고 그건 장동욱 대표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제가 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장 대표가 너무 이 말씀이 너무 거칠어요. 그게 충청에서 과연 도움이 될까 그리고 요즘 이제 조금 이제 보수의 결집이다. 아까 잠깐 얘기 나왔던 그 조작해서 특검이라든지 여러 가지 좀 민주당으로서는 악재일 수 있는 그러니까 국민의 힘에게는 좀 호재일 수 있는 조금 프레임을 바꿀 수 있는 이런 게 나오다 보니까 조금 더 장 대표가 용기를 얻은 건 좋아요. 힘이 좀 나고 말이죠. 자꾸 이제 각 지역 선대위에서 오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그건 좀 넘어간 것 같은데 그래도 이 대표의 언어는 좀 거칠면 안 돼요. 그리고 전 여야 통틀어 마찬가지인데 과거의 당 대표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대표의 언어가 따로 있고 대변인 과거에 박상천 박희태 의원 같은 경우 이런 분들은 또 같은 대변인이라도 언어가 상당히 은유적이고 비유적이고 괜찮았다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정치가 너무 양극화가 되다 보니까 언어들이 거칠어지는데 적어도 대표들의 언어들은 좀 순화되고 정제되고 품격이 유지돼야 한다. 그게 오히려 득표에 도움이 된다. 상대방을 공략하더라도 말이죠. 젊지 않고 논리적으로 품격 있게 공략해야 해요. 그렇지 않고 너무 과도하게 거칠고 수위가 높으면 말이죠. 오히려 중도층이 이탈합니다. 그런 말씀을 제가 좀 첨언합니다.

◇이종근
교수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하는데 사실 두 분 두 대표 다 품격과 약간 좀 거리가 먼 이번 그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왜 그럴까? 사실은 두 분 다 충청이 굉장히 절박해요. 장동혁 대표만 생각하더라도 자기가 충청 출신이에요. 보령 출신입니다. 그런데 아 보령 출신인데 내가 충청도에서 다 잃어버렸다. 큰일 뭐 그다음에 아마 연임 생각도 못 할 겁니다. 그러니까 충청도는 무조건 내가 지킨다는 어떤 마음으로 말이 좀 이렇게 어떤 뭐랄까요? 이재명 대통령 심판 이걸 좀 격하게 주장하지 않으셨나 보고요. 똑같이 이제 정청래 대표 생각을 하면 전국을 돌고 있긴 하지만 영남에서 그 그렇게까지 막 환영 못 받거든요. 그러면 자신이 지금 생각할 때 와 원래 보수에 좀 더 가까웠던 강원을 강원도지사를 1호 제일 먼저 갔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달려갔고 또 충청도도 이렇게 중원을 내 힘으로 지금 지켜냈다. 내지는 내 힘으로 탈환했다 이런 그런 어떤 그 뭐랄까요? 성과로 연임을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양쪽 대표 다 충청에 굉장히 절박하게 지금 달려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지은
네 말씀하신 대로 이제 대표의 역할이 충청의 민심을 읽고 중원의 표를 내가 가져오겠다. 이런 차원으로 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렇게 좀 분석을 하셨는데 지금 전체 판세를 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선거 19일 남았는데 이 상황에서 지금 판세 지금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창렬
이제 결국은 전체적인 구도의 문제예요. 이번에 뭐 인물 경쟁력으로 싸우는 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인물보다 일단 무조건 프레임 구도 이게 워낙 강한 선겁니다. 인물과 이제 구도가 대단히 중요하고 뭐 이제 판세 바람도 다 중요합니다만 특히 이번 선거가 이제 구도와 프레임이 중요한 선거가 됐는데 선거가 이십여 일 정도 남았는데 지금 이제 언제든지 돌발할 수 있는 변수는 있기 마련이에요. 선거라는 게 과거에는 하루, 이틀 전에 막말이나 설화로 인해서 뒤집어진 경우도 많이 왕왕 있어요. 최근에도 뭐 그런 일이 일이 좀 있었죠. 오빠 논란도 있었고 뭐 손털기 논란도 있었고 특히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이 이슈가 있는데 그런 걸 조심해야 돼요. 이미 정해진 기본 프레임은 바꿀 수가 없어요. 이건 운동장이 각도가 바뀐 걸 어떻게 각도가 기울어진 건 어쩔 수가 없는데 아무튼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이고 특히 야당이 저는 마지막까지 기회가 있을 거라고 봐요. 야당이 계엄이나 탄핵에 대해서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부결이 아니라 아예 투표가 불성립됐다고요. 근데 계엄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을 강화하는 게 개헌안에 포함이 돼 있었는데 이럴 때 야당이 그걸 더 적극적으로 받음으로써 오히려 계엄에서 좀 벗어날 수 있는 호재였는데 이걸 오히려 자꾸 피해 의식을 가지고 이거를 하면은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이 상기화되고 불리할 거라는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그런 걸 가지고 자꾸 더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하면 중도적인 표를 가져올 수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게 마지막 변수다. 그런데 그렇게 할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 장동혁 대표의 그동안의 스탠스나 인식으로 볼 때.

◇이종근
압도적으로 사실 민주당이 좀 유리할 것으로 보았는데 그래도 지금 국민의 힘이 추격하고 있다는 흐름을 언론에서 주목하는 이유가 사실은 너무 오만했던 게 아니냐? 지금 아직도 남긴 했지만, 민주당이 3연타석 실수를 저는 했다고 봅니다. 왜 굳이 지방선거 전에 공소 취소 특검이라는 것을 불거져 나오게 해서 예측할 수 없는 어떤 상황 전개 상황을 만드는지 또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라든지 국민배당금제 역시 사실은 자기 자산이 중요하고 자기 집값을 떨어뜨리지 않을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그런 중산층에게는 적신호일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지금 추격하는 어떤 모양새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지은
토론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충청 민심은 늘 선거 막판까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선거 역시 정권에 대한 평가와 견제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둘러싼 선택이 맞물려 있는데요. 결국 유권자들은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또 그 약속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하게 될 겁니다. 19일 뒤 충청의 미래를 결정할 여러분의 한 표 소중하게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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