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역·기초의원 선거 본격화…정치 신예·제3당 도전 눈길
시의원, 정치 신인 도전에 제3당 가세

이번 파주지역 광역·기초의원선거는 광역의원의 경우 여야 간 후보 배치 등 격차가 뚜렷하지만 기초의원은 정치 초년생들의 도전과 제3당 후보들까지 가세하며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8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파주지역에 배정된 광역의원 선거구는 총 5개로 현재 민주당 2명, 국힘 3명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5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배치한 반면 국민의힘은 제1선거구에서 후보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박은주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광역의원에서 무투표 당선이 나온 건 이번 선거가 처음이다.
파주2 선거구는 각각 재선과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손희정 후보와 국힘 김광선 후보 간 진검승부가 예상되며 파주3선거구는 민주당 파주시의원 출신 손성익 후보와 전 도당 대변인인 정국진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파주 제4선거구는 당내 혈투를 벌여 본선에 오른 민주당 김순현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선 국힘 이한국 후보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파주 5선거구는 파주시 3급 공무원인 이종춘 후보(민주당)와 20대인 한규민 후보(국민의힘)가 맞선다.
총 16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선거에서는 다양한 후보가 나선다.
시의원 2명을 뽑는 파주가 선거구는 민주당 방인혜(가)·윤석일(나), 국힘 정경민(가), 정의당 김찬우 후보가 격돌한다.
파주나 선거구(3인)의 경우 민주당은 김경옥(가)·이정은(나) 후보가 국힘 옥승철(가)·최창호(나)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여기에 노동당 소경준 후보가 가세했다.
또 파주다 선거구(3인)는 민주당 유장무(가)·김환중(나) 후보가 재선에 나선 국힘 이진아 후보와 경쟁하며 조국혁신당 한종갑 후보와 진보당 안소희 후보까지 대결을 펼친다.
파주라 선거구(3인)는 민주당 지은영(가)·최유각(나) 후보가 국힘 손형배(가)·윤선희(나) 후보와 대결하며 무소속 홍윤기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
파주마 선거구(3인)는 민주당에서 이금옥(가)·이혜정(나), 국힘 이익선(가)·김일철(나), 개혁신당 양준모 후보가 대결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광역의원은 정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기초의원의 경우 조직력 싸움이 승부를 결정 짓는 중요 변수”라며 “파주 역시 여야가 막판까지 치열한 세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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