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힘든 외식업계 돕는다”…서울시, 외식업 150곳에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최대 60만원 지원금까지
![서울시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 모집 안내문. [서울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mk/20260518161815091sela.png)
서울시는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50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쟁상황이 이어지며 원가 상승 및 경영 부담이 커진 외식업계를 돕기 위한 시도다.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업소별 애로사항과 희망 분야를 반영한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사전 진단을 통해 각 업소의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한 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사업 참여 업소 1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8.39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총 3∼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경영관리·마케팅·메뉴 개발·법률 자문 4개 분야 중 사전 진단을 통해 가장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가 공공배달 앱 ‘서울배달+ 땡겨요’에 입점하고 배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대 60만원의 ‘사장님 지원금’을 제공한다. ‘서울배달+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면 20만원, 컨설팅을 이수하면 20만원,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또 우수 사례로 선정된 10개 업소에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배달이 가능하고 포스기(POS)를 보유했거나 모바일 기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울 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서울시 웹사이트 공고문에 안내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받는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외식업 사장님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게 운영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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