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연쇄 총격·차량 절도 사건…10대 2명 체포, 1명 추적
경찰 "동기 불분명…무작위 범행 가능성 높아"
![[시애틀=AP/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주말 사이 최소 10건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10대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추적 중이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wsis/20260518161518491dafs.jpg)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주말 사이 최소 10건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10대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추적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경찰국의 리사 데이비스 경찰서장은 17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용의자들이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훔친 차량을 이용해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강도와 총격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소방서 2곳과 아파트 건물, 일반 주택 등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며, 범행 과정에서 최소 4대의 차량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15세와 17세 소년으로, 도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경찰 추격 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하다 검거됐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세 번째 인물은 달아났으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데이비스 서장은 도주한 세 번째 인물이 실제 총격 사건에 가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15세 용의자가 이전에 훔친 것이었으며, 17세 용의자는 별도의 총기 절도 혐의로 수배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스틴 남부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실내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두 명의 용의자가 체포된 뒤 해제됐다.
현지 당국은 총격 피해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커크 왓슨 시장은 "아직 특정한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무작위적인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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