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선 지켜낸 코스피…개인이 막은 급락 [마감시황]

18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발 금리 충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강경 발언에 하락하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 반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4%대 급락하며 오전 9시 19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된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조649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087억원과 1조391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3.88%), SK하이닉스(+1.15%) 등 반도체 대형주가 올랐다. 현대차(-5.29%), 기아(-3.27%) 등 자동차 종목은 밀려났다. 삼성전기(+2.08%), 두산에너빌리티(+1.17%), 삼성물산(+0.76%)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3포인트(1.66%) 내린 1111.09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였다. 알테오젠(-3.12%), 에코프로비엠(-0.05%), 에코프로(-1.86%), 레인보우로보틱스(-7.90%), 삼천당제약(-3.74%) 등이 모두 밀려났다. 주성엔지니어링은(+29.96%) 급등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내린 1500.3원에 마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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