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5·18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에 사과…행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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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18일 46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해 사과하고 행사를 즉각 중단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에서 "이마트의 자회사인 스타벅스에서 오늘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됐다"며 "신세계그룹은 반역사적인 극우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과 사회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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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 [독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yonhap/20260518154603622przw.jpg)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18일 46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해 사과하고 행사를 즉각 중단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탱크','나수' 텀블러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를 발견했다"면서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행사는 즉시 중단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 프로모션에는 탱크데이라는 표현뿐 아니라 '책상에 탁' 문구 등이 사용됐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 표현이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스타벅스코리아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 [독자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yonhap/20260518154603980pckb.jpg)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에서 "이마트의 자회사인 스타벅스에서 오늘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됐다"며 "신세계그룹은 반역사적인 극우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과 사회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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