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대교그룹, 스승의날 맞아 ‘2026 아름다운 동행’ 개최 外

심주인 기자 2026. 5.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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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김혜성·초록우산과 유소년 지원 캠페인 진행... ‘Y교육박람회 2026’ 7만5000여 명 몰려 성황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대교그룹, 스승의날 맞아 '2026 아름다운 동행' 개최

지난 5월 14일(목)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6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대교그룹 창업자 강영중 명예회장(맨 앞 줄 가운데 테이블 왼쪽에서 네 번째)이 대교그룹 소속 선생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그룹

대교그룹은 스승의날을 맞아 대교, 대교에듀캠프, 대교뉴이프 소속 우수 선생님들을 초청해 '2026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대교그룹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대교 창립 5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해 진행했다.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눈높이·솔루니·차이홍 등 교과 선생님을 비롯해 영유아 교육 선생님, 시니어 전문 선생님 등 총 257명이 참석했다.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대교 강호준 대표의 환영사와 카네이션 증정식이 진행됐으며, 대교그룹 창업자인 강영중 명예회장이 참석해 선생님들과 함께 지난 50년의 발자취와 교육 철학을 되돌아봤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장에서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며 학습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온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회 봉암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봉암교육상은 ADHD와 난독증을 겪는 학생의 장기 성장을 지원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이명숙 눈높이 선생님과, 수업 연구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 전문성과 협력 문화를 확산해온 박지훈 트니트니 선생님이 공동 수상했다.

이 밖에도 축하 공연과 '대교 골든벨'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대교의 지난 50년은 전국 각지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성장을 함께해온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교원그룹, 김혜성·초록우산과 유소년 지원 캠페인 진행

교원그룹, 김혜성·초록우산과 사회공헌 캠페인 '내일의 혜성' 이미지. ⓒ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그룹×김혜성·초록우산 내일의 혜성(NEXT COMET)'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원그룹과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이 지난 1월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협약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취지에 김혜성 선수와 초록우산이 뜻을 함께하며 성사됐다.

교원그룹은 협약에 따라 김혜성 선수의 올 시즌 안타·도루 기록에 연동해 기부 물품을 적립하는 '성적 연계 매칭기부'와 초록우산 예체능 인재 지원 사업 '아이리더' 후원 등을 포함해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일의 혜성' 캠페인은 '내일의 혜성을 응원해 주세요'를 주제로 유소년 인재 지원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응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 약 3주간이며, 참여자는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퀴즈 3문항을 맞히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혜성 선수는 유소년 꿈나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편지를 통해 야구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김혜성 선수 사인볼(프린팅)과 교원헬스케어 제품인 '교원건강&액티풀샷', '라이트핏 프로틴업 쉐이크 플러스' 등이 증정된다.

김혜성 선수는 "제가 필드에서 하는 모든 플레이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일이라니 더욱 열심히 뛸 수밖에 없다"며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과 함께 환경적 제약으로 기회를 잃는 아이들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소년 야구 꿈나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성 선수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22안타, 1홈런, 5도루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립된 기부 물품은 교원 빨간펜 전집 22세트(1안타당 1세트 적립), 교원더오름 액티풀샷·프로틴업쉐이크 150세트(1도루당 30세트 적립) 등 약 1400만원 상당이다.

기부 물품은 김혜성 선수의 성적에 따라 경기마다 누적 적립되며, 시즌 종료 후 초록우산을 통해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AI가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Y교육박람회 2026' 7만5000여 명 몰려 성황

5월 14~16일 열린 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6' 전경. ⓒ양천구

"AI가 써준 음악을 만들고, 휴머노이드 로봇도 직접 보니 신기했어요.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Y교육박람회 2026'에 참여한 중학생 A군은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박람회를 찾은 주민 B씨도 "아이들이 놀이처럼 AI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미래기술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6'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학부모·교사 등 총 7만4533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AI 빅뱅: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을 주제로 개최됐다.

박람회는 인공지능(AI)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AI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양천구청과 양천공원, 해누리타운, 구민체육센터 등 행사장 곳곳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려는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진로·진학 상담과 평생학습 강연, 전국 단위 청소년 경진대회 현장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공간은 양천공원 잔디광장에 조성된 'AI 퓨처 그라운드'였다.

현장에는 현대자동차 보스톤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비롯해 무장애 배송로봇 '로빈',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전시 공간 역시 기념촬영을 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AI 주식 모의투자 대결, AI 바둑·오목 대결, AI 작곡 프로그램, VR(가상현실) 체험, 스마트글라스 체험 등 첨단기술 기반 체험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래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과 포럼은 AI 시대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온라인 라이브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간의 창의성과 독립적인 사고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Y-교육포럼'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 수학자 이창준 박사, 샘 리처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AI 시대 교육의 미래', '인간의 의미와 가치',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스타멘토', 코미디언 장동민과 카이스트 AI연구원 허성범의 '진로樂토크콘서트' 등 강연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입시와 진로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AI 인재양성소'에서는 AI 시뮬레이션 기반 직업 적성분석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시전문가 윤윤구 강사의 '대학 입시 전략설명회'와 EBS 스타강사 심주석·윤혜정의 'Y-티처스' 강연에는 총 15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자기주도학습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한 경진대회도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됐다.

'전국 AI 영어스피치 경진대회'에서는 중등부 이지유 학생(목동중), 고등부 오세훈 학생(민족사관고)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는 '키움팀(대구사월초·초등부)', 'Island boys팀(제주 브랭섬홀아시아·중등부)', '발명앤로봇팀(서울성남고·고등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24개 청소년팀이 출전한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에서는 경북 구미의 '경운대-drone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형 평생학습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AI 여권사진 제작과 AI 거리전시, 어르신 백일장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권일용·차인표·박재연이 참여한 평생학습 강연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플레이존'과 야외 영화관 'Y시네마극장'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 열린 K-POP 콘서트에서는 비트펠라하우스와 스텔라장,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박람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Y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기술,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미래교육도시로서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솔루니, AI 기반 글쓰기 평가 활용 '전국 논술대회' 개최

대교 솔루니,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활용 AI 기반 '솔루니 전국 논술대회' 개최. ⓒ대교 솔루니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전문 브랜드 솔루니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글쓰기 평가를 활용한 '솔루니 전국 논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AI 기반 평가를 통해 글쓰기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솔루니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솔루니 글쓰기 AI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주제, 문장, 구성, 어휘, 문법, 표현 등 6가지 글쓰기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글쓰기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고, 독서와 글쓰기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뉴베리상, 안데르센상, 노벨문학상 등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가운데 선정 도서를 읽고 논제를 선택해 독서감상문, 설명문, 주장하는 글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QR코드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 후 접수 절차 안내에 따라 '솔루니 글쓰기 AI 평가' 시스템에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손글씨 원고를 사진 촬영해 업로드하면 AI 글자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 변환돼 분석과 평가가 진행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7일 솔루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독서와 논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AI 기반 글쓰기 평가를 통해 자신의 글쓰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독서논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BYN특기장학생 장학금 전수식'에 참여한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강태선 이사장(가운데), BYN블랙야크그룹 강준석 사장(오른쪽 맨 끝), 동진레저 강주연 사장(왼쪽 맨 끝)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차세대 유망주인 노희주·노현승 남매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발탁돼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노희주 선수와 전국선수권 우승자인 노현승 선수는 올해도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의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됐다.

BYN블랙야크그룹 산하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BYN특기장학생 장학금 전수식'을 열고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준석 BYN블랙야크그룹 사장, 강주연 동진레저 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재단의 스포츠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훈련비 등 선수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회 성적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노희주·노현승 남매처럼 이미 각급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차세대 클라이밍 인재들이 포함됐다.

강태선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재단의 지원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육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2015년 설립 이후 'BYN특기장학생', 유망주 육성 사업인 'BYN 넥스트 클라이머'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자녀 교육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수식에서도 2017년 'K-9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의 자녀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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