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BNK·iM·JB금융과 국민성장펀드 지역 프로젝트 발굴 MOU
국민성장펀드 성과 점검 세미나도 열어
현재까지 누적 11건 승인…8.4조 규모
국민과 성과 나눌 펀드, 오는 22일 출시
![이억원(왼쪽 세 번째)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지역금융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주요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학기 Sh수협은행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이 위원장, 박상진 산은 회장,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엄중석 iM 금융지주 전무. [금융위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d/20260518145156504gpro.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지방금융지주가 국민성장펀드 관련 정보교류와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산은과 5개 금융지주가 체결한 MOU의 확장판으로 국민성장펀드가 지방균형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힘을 합치자는 취지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은과 BNK·iM·JB 등 3개 지방금융지주, Sh수협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성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지방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가계·부동산 중심의 자본 배분구조를 생산적 금융영역으로 전환해 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진 산은 회장도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5극 3특’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 체제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지역 성장 프로젝트의 성공적 발굴과 원활한 자금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내 마련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으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d/20260518140219358fdvh.jpg)
이날 현장에서는 업무협약에 이어 국민성장펀드 성과점검·발전방향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국민성장펀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초 가동 직후 과감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며 첨단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11건을 승인하며 총 8조400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절반 이상을 지방에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첨단기업 투자 통로를 넓힌 데 의미가 있다고 금융위는 봤다.
이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자금 공급수치를 넘어 금융의 패러다임 자체를 보수적 관리에서 생산적 투자로 전환했다는 의의가 있다”면서 “민간 금융권 역시 기업과 함께 리스크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변화”라고 역설했다.
오는 22일 출시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첨단산업 성장의 성과를 국민과 나누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공모자금의 특성을 감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이 직접 일부 투자금 조성에 참여하는 간접투자 방식의 하나다. 최대 40%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정부가 손실을 20%까지 우선 부담할 예정이다.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고소득자 중심지원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금융위는 과세형평성 확보를 위해 ▷금융소득종합과세자에 대한 세제혜택 전면 배제 ▷소득공제율 점진 감소 ▷소득공제 종합한도 적용 등의 보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산업 현장과 전문가들이 제기하는 여러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성장펀드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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