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QFK 2026 참가…자체 개발 '파도 파울리' 양자 기술 첫선
자체 개발 양자 기술 ‘파도 파울리’ 공개
QISCA 학술 활동 지속 협력, 양자 산·학·연 생태계 활성화 기여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가 15일 제2회 전국대학생양자컨퍼런스(QFK 2026, Quantum Future Korea 2026)에서 자체 개발한 양자 기술 ‘파도 파울리’를 첫 공개하는 발표와 전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 미래 양자 인재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QFK 2026에서 노르마는 산업 세션 발표와 기업 부스 운영으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산업 세션 발표에서 ‘파도 파울리(Pado Pauli) 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양자 컴퓨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자체 개발한 최신 양자 부스터 모델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파도 파울리는 양자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개발한 양자 부스터 모델이다. 양자 회로 학습은 GPU로, 연산은 QPU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으로, 양자 컴퓨터를 적게 사용하지만 실제 구동만큼의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노르마는 전용 부스에서 파도 파울리 실행 코드를 공개하고 직접 시연하는 동시에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학생 학술 행사인 만큼 양자 분야 전공 및 취업 상담도 병행, 진로를 탐색하는 QISCA 회원에게 호응을 얻었다.
노르마는 지난 2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 2회 대회에도 QISCA와 협력하며 미래 양자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후 QISCA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 양자 인재 양성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양자 분야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오늘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양자 시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라며 “꾸준한 지원과 협업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고 생태계가 확장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유리 (inglas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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