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봄 축제 '2026 장미꽃 필 무렵’ 방문객 2만명 역대 최대

송태섭 기자 2026. 5.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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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이곡장미공원에서 개최한 봄 축제 '2026 장미꽃 필(Feel) 무렵'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축제는 '장미왕국의 하루'를 주제로 공원 전역을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연출해 공연·체험·포토존·야간경관을 결합한 몰입형 축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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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장미꽃 필 무렵' 축제가 열린 대구이곡장미공원 찾은 시민들이 장미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달서문화재단 제공

달서문화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이곡장미공원에서 개최한 봄 축제 '2026 장미꽃 필(Feel) 무렵'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축제는 '장미왕국의 하루'를 주제로 공원 전역을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연출해 공연·체험·포토존·야간경관을 결합한 몰입형 축제로 치러졌다. 축제장에는 사흘간 약 2만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곡장미공원은 120여 종 1만7천여 그루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대형 포토존, 장미사진관, 체험 공간과 함께 장미정원 입구부터 광장까지 이어지는 조명 연출로 낮과 밤의 풍경을 모두 살렸다. 개막일에는 지역 뮤지컬 배우 퍼포먼스, 성악앙상블 프리소울과 MUSE의 뮤지컬 갈라, 보컬리스트 정동하 무대가 이어졌고, 주말에는 마임·마술·버블·파이어 퍼포먼스와 팝페라·국악·버스킹,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2026 장미꽃 필 무렵' 이 열린 대구 이곡장미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달서문화재단 제공

박병구 달서문화재단 대표는 "전국 주요 장미축제 중 이른 시기에 열렸음에도 장미 개화율이 높았고,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은 물론 타지역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지며 대구 대표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장미와 문화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달서구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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