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에…최태성 “출연료 몇억 쓰면서 고증비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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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한국사 강사 최태성 이 "역사물 고증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역사 용어, 복장, 대사.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며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억원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십만원으로 대신하려 하시는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시는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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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MBC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kado/20260518131906826alwe.jpg)
최태성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는 이제 국내 시청자만 보는 콘텐츠가 아니다”라며 “전 세계가 한국 콘텐츠를 보는 만큼 그에 걸맞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 용어, 복장, 대사.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며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억원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십만원으로 대신하려 하시는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시는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대본과 의상, 세트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역사물 고증 연구소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방송된 드라마 11화에서 불거졌다. 극 중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 장면에서 신하들이 자주국 군주에게 사용하는 ‘만세’ 대신 제후국 표현인 ‘천세’를 외쳤고, 왕이 착용한 면류관 역시 설정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청자들은 자주국 황제가 사용하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 신하 계급의 구류면류관이 등장했다며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제작진은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재방송과 VOD, OTT 영상에서는 해당 장면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최태성은 유명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 다시 갈 지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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