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민주 44% 국힘 33%…하정우 42% 한동훈 32% 박민식 21% [여론조사꽃]

한기호 2026. 5. 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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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502명 안심번호 100% 전화ARS조사
지지정당 민주 44.1%·국힘 33.3%·개혁 4.7%
혁신 3.5%·진보 1.4%…기타 6.2% 無黨 6.7%
보궐선거 3파전 河 41.7% 韓 32.2% 朴 21.1%
적극 투표의향층 河 43.1% 韓 32.7% 朴 21.5%
河 44.6%대 朴 26.3%, 중도층 48.5%대 24.2%
河 42.9%대 韓 38.1%, 중도층 46.1%대 39.1%
회색지대가 관건…韓·朴 보수 박빙, 확장력 차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를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 구도가 2강 1중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화자동응답(ARS) 기반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공표된 ‘여론조사꽃’의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표(지난 14~15일·부산 북갑 거주 5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전화ARS· 접촉률 38.6%·응답률 9.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진행된 지지정당 설문에서 더불어민주당 44.1%, 국민의힘 33.3% 순으로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

거대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며 개혁신당 4.7%, 조국혁신당 3.5%, 진보당 1.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6.2%, 무당층 6.7%(지지정당 없음 5.9% + 잘 모름 0.8%)로 집계됐다. 진보진영 인터넷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꽃으로선 타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무당층 비중이 적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0.1%, 부정평가는 35.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18일 공표한 부산 북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정당지지도, 보선 후보 다자대결, 하정우-한동훈 양자대결, 하정우-박민식 양자대결을 물은 결과를 정리한 그래프.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자료 등 참조. [여론조사꽃 제공 자료 갈무리]


이 가운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선 후보 가상 다자대결을 묻자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41.7%, ‘무소속 한동훈’ 32.2%, ‘국민의힘 박민식’ 21.1% 순으로 높았다. 3자 각각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그 외 다른 인물’ 1.1%, 부동층(없음 + 잘모름)은 3.9%로 극히 적었다.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층(222명·이하 가중적용값)은 하정우 82.3%로 결집, 한동훈 11.1%·박민식 3.2%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167명)은 박민식 48.7%·한동훈 44.9% 양강 박빙에 하정우 2.9%다. 표본 50명 미만으로 편차가 크지만 ▲개혁신당(23명) 한동훈 54.3%·박민식 31.9%·하정우 9.7% ▲혁신당(18명) 하정우 68.6%·박민식 15.8%·한동훈 15.7% ▲기타(31명) 한동훈 86.8%·하정우 3.5%·박민식 3.4% ▲지지정당없음(30명) 한동훈 57.7%·박민식 12.7%·하정우 9.9% 분포가 보였다.

▲국정지지층(302명) 하정우 68.2%·한동훈 18.3%·박민식 9.2% ▲부정평가층(179명) 한동훈 52.5%·박민식 42.3%·하정우 1.5% ▲중도층(185명) 하정우 43.5%·한동훈 34.1%·박민식 18.2% ▲보수층(151명) 한동훈 44.9%·박민식 35.7%·하정우 16.9% ▲진보층(114명) 하정우 77.8%·한동훈 12.4%·박민식 6.5% ▲유보층(51명) 한동훈 31.5%·하정우 30.5%·박민식 20.9%다.

또 투표의향 적극투표층(440명)에서 하정우 43.1%·한동훈 32.7%·박민식 21.5%, 소극투표층(41명)은 하정우 37.5%·한동훈 26.9%·박민식 19.9% 순으로 나타났다.

‘하정우-박민식’ 가상 양자대결에선 하정우 44.6% 대 박민식 26.3%, 다른 인물 22.5%·부동층 6.7%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은 하정우 85.2% 대 박민식 6.0%, 국민의힘 지지층은 하정우 6.4% 대 박민식 55.7%다. 중도층 하정우 48.5% 대 박민식 24.2%, 보수층 하정우 17.8% 대 박민식 40.8%, 진보층 하정우 79.3% 대 박민식 11.0%, 유보층 하정우 32.2% 대 박민식 24.8%로 나타났다.

‘하정우-한동훈’에선 하정우 42.9% 대 한동훈 38.1%로 오차내 박빙세다. 적극투표층에서도 44.2% 대 38.5%로 경합세다. 민주당 지지층 하정우 81.6% 대 한동훈 14.1%, 국민의힘 지지층 하정우 6.0% 대 한동훈 55.3%다. 중도층 하정우 46.1% 대 한동훈 39.1%, 보수층 하정우 18.3% 대 한동훈 53.2%, 진보층 하정우 76.7% 대 한동훈 18.8%, 유보층 하정우 29.0% 대 한동훈 32.4%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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