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라, 입체적 감정 연기→고난도 액션까지…한계 없는 스펙트럼(원더풀스)

김명미 2026. 5.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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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배나라가 배역의 특성을 살린 연기로 캐릭터 서사를 완성했다.

5월 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연출 유인식/극본 허다중) 1~8화가 공개됐다. 극 중 김팔호 역을 맡은 배나라는 아버지라 여기는 하원도(손현주 분)를 따라 비뚤어진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을 표현했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김팔호는 무너진 폐온실에서 초능력을 사용하는 이운정(차은우 분)과 마주하며 강렬한 눈빛으로 빌런의 등장을 알렸고, 매서운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높였다.

특히 배나라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능력자들간의 애착과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의 괴리감, 강인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능력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장면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을 얻었다.

냉정한 빌런 역할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액션신도 돋보였다. 배나라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고, 섬세한 표정 연기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배나라가 출연하는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시리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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