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안동 한일정상회담 환영…지역 3대 숙원 조속 해결해야”

김진욱 기자 2026. 5. 1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19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둔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역사적 순간"이라며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회담, 안동 가치 알릴 역사적 순간”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후보 제공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19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둔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역사적 순간"이라며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권 후보는 안동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정부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3대 숙원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상회담 개최지로서의 상징성과 무게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확실한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석이다.

그가 제시한 3대 핵심 과제는 경북 북부권의 생존 및 성장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국책 사업들이다.

가장 먼저 권 후보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확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료 인프라 취약지인 경북 북부권 65만 도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그동안 3만 6천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호소해 온 국립의대 설립의 최종 마침표를 이번 기회에 찍어달라는 요구다.

이어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공을 건의했다.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122%의 입주 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확실히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부내륙철도 '문경~도청신도시~안동' 연결을 내세웠다. 안동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사통팔달의 교통 거점을 완성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권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안동의 품격을 높이는 '정책선거 모범도시'로 만들자고 야당 측에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곳보다 정정당당해야 한다"며 "비방과 갈등이 아닌 안동의 미래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공명선거에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거 막판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끝으로 권 후보는 "6월 3일, 압도적인 지지로 안동 발전의 동력을 모아주신다면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가장 자랑스러운 '100년 안동'을 안겨드리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