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지 달고 법사위에서 민주당 박살"…박지원 "낙선 뻔한데 어떻게 오냐"
유요한 기자 2026. 5. 18. 11:18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민주당의 '공소 취소 특검 추진'을 막아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 출처 : 유튜브 '한동훈'
(저는) 우리 대통령이 했던 계엄도 막았습니다. 만약 우리 대통령이 공소 취소하려고 든다면 저는 역시 막을 사람입니다.
"헌법을 파괴하고 공소 취소해서 자기 죄를 없애려는 시도를 막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이재명 정부는 공소 취소 따위는 생각지도 못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과 당 대표 시절에도 앞장서서 민주당을 박살 냈었다"며 강경한 대여 투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 출처 : 유튜브 '한동훈'
제가 이제 여기 배지 하나 달겠습니다. 그래서 저 한동훈이 바로 그 법사위장에서,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의 전횡과 폭거를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한 후보의 발언을 접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낙선할 게 뻔한데 어떻게 법사위를 오냐"며 "혹시 청문회 증인으로 법사위 출석할 날이 오겠지만 한 후보에게 당할 민주당 의원은 한 분도 없으니 꿈 깨라"고 맞받았습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민주당 법사위원들도 무섭지만 검찰 후배인 박은정 의원과 초선 최혁진 의원에게 혼쭐 박살 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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