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랩, ‘TEA in Seoul’ 개최…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서울서 만나다
- 국내외 개발·운영사 참석… 이머시브 콘텐츠·공간 플랫폼 소개, 미지헌 쇼룸 투어 및 돔 플랫폼 'ORBYT' 공개
몰입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바우어랩(Bauer Lab)은 지난 15일 글로벌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행사 'TEA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TEA는 전 세계 테마파크, 테마 엔터테인먼트, 이머시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어트랙션, 공간 디자인 분야의 개발사와 운영사, 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회다. 디즈니·유니버설·워너브라더스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국제 산업 네트워크로 바우어랩은 이번 'TEA in 서울' 행사의 호스트 및 운영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의 이머시브 콘텐츠와 공간형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0여 개의 테마파크 및 이머시브 콘텐츠 개발·운영사가 참석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머시브 익스피리언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바우어랩은 이번 행사에서 스토리 기반 이머시브 어트랙션과 차세대 공간 플랫폼 등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대표 프로젝트 미지헌은 조선시대 미스터리 서사를 기반으로 한 독립형 이머시브 어트랙션으로 관객이 공간을 탐험하며 이야기를 경험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아울러 바우어랩이 개발 중인 LED 돔 씨어터 ORBYT(올빗)의 비전과 방향성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됐다. 올빗은 초고해상도 돔 LED, 공간 음향,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공연·미디어아트·전시·교육·브랜드 경험 등 다양한 콘텐츠 형태를 단일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빗은 바우어랩 주도로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현대퓨처넷과 돔형 LED 스크린 전문기업 스마티웍스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우어랩은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LED 돔 씨어터 기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TEA in 서울을 통해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연결을 넓히고 한국형 이머시브 콘텐츠와 공간 플랫폼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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