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페이스X 조기 상장 기대감…관련주 장 초반 강세

김유진 기자 2026. 5.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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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미래에셋벤처투자 11.84%, 스피어 6.55%

|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일정을 앞당겼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 종목들이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4%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1.72% 오른 7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시각 스피어도 6.55%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다음 달 12일 IPO에 나설 전망이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맞춰 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다 일정이 다소 앞당겨진 것이다.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와 대형 우주선 '스타십'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xAI를 인수하며 AI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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