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그리고 장원영의 여름

이선명 기자 2026. 5.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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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의 새 여름 화보
타미 진스 캠페인 공개
플래그 티에 와이드 진
워싱 데님 베스트 셋업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데님을 다시 입었다.

패션 브랜드 타미 진스(TOMMY JEANS)는 18일 글로벌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한 2026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브랜드의 데님 헤리티지를 축으로 여름 시즌 룩을 풀어낸 구성으로, 6개 룩의 비주얼이 함께 배포됐다.

플래그 로고 코튼 티셔츠와 워싱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에서 장원영은 데님 모자를 함께 쓰고 빨간 가죽 핸드백, 파란 스니커즈로 색감 대비를 만들었다. 배경에는 분홍색 서프보드가 세워져 여름 해변을 연상케 하는 구도다.

코발트블루 탱크톱과 같은 톤의 줄무늬 포플린 쇼츠, 아이보리 윈드브레이커를 어깨에 걸친 차림은 스포티한 무드를 끌어올렸다. 검은 가죽 핸드백이 룩의 톤을 정리했다.

네이비 포인텔 가디건 안에 두 줄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아이보리 니트 탑, 네이비 스커트를 매치한 룩에서는 프레피 코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가디건의 짜임 디테일이 측면 반신 포즈에서 드러났다. 화이트 라운지 체어에 걸터앉은 좌식 포즈로 같은 라인업을 다시 풀어낸 장면에서는 빨강·네이비 라인이 들어간 흰 양말까지 매치해 학구적 무드를 더했다.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타미 진스 제공

아이보리 캡과 워싱 데님 베스트, 데님 쇼츠로 톤을 맞춘 데님 셋업은 1990년대 데님 무드를 그대로 옮긴 구성이다. 모래밭 위 줄무늬 매트에 앉은 좌식 장면에서는 다시 플래그 로고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으로 돌아왔다. 빨간 가죽 핸드백, 오렌지·레몬 소품이 함께 배치돼 여름 피크닉 무드를 끌어냈다.

캠페인 전반은 데님 워싱·플래그 로고·줄무늬·네이비를 반복 키워드로 삼는다. 1990년대 데님 무드와 2000년대 초 스포츠 캐주얼을 교차시킨 구성으로, 장원영은 모자·캡·가디건·윈드브레이커 등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룩별 무게를 조정했다.

타미 진스는 미국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전개하는 데님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 활동과 병행해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시즌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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