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00원 웃돌아…외국인 매도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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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웃돌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승 속도가 빨랐던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역송금 수요와 역외 롱플레이 심리까지 겹치며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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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웃돌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했다.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 압력도 커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외국인 수급 변화가 이날 환율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승 속도가 빨랐던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역송금 수요와 역외 롱플레이 심리까지 겹치며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자금 유출이 본격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분간 국제유가와 글로벌 금리 흐름이 환율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리스크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영국 등 주요국 정치 불확실성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상현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환율 밴드로 1460~1520원을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당분간 유가에 대한 글로벌 국채금리의 민감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영국 정치 리스크 역시 글로벌 금리 추가 상승 여부에 영향을 줄 변수"라고 진단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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