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4달반만에 도움 기록… '부상' 이강인은 회복해 최종전 교체출전

이재호 기자 2026. 5.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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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4달반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강인은 회복해 리그 최종전에 교체출전했다.

ⓒ연합뉴스 AP

울버햄튼은 17일(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풀럼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미 EPL에서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은 이날 풀럼과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 왼쪽 공격수로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은 전반 25분 상대 오른쪽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투입된 공을 이어받고 욕심부리지 않고 아크 부근에 있던 마테우스 마네에게 흘려주자 마네가 오른발 슈팅으로 풀럼 골문을 열었다.

이날 도움으로 황희찬은 지난 1월4일 웨스트햄전 1골 1도움에 이어 무려 4달반만에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EPL 2호 도움이자 올시즌 전체 경기 4번째 도움이다.

팀의 부진과 함께 부진하던 황희찬이 월드컵 소집을 앞두고 도움을 기록했다는 것은 홍명보호에 긍정적이다.

ⓒ연합뉴스 AP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같은날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장부앵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종 34라운드 파리FC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강인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이날 곧바로 교체출전하며 월드컵을 앞두고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하며 최종전까지 마친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5월31일(한국시간) 열리는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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