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사이드카…외국인 ‘팔자’에 7100선까지 밀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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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일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19분22초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15일 코스피가 장중 8046.7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7493.18로 급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변동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출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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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위 상위종목 최대 7%대 낙폭 기록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코스닥지수는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개장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d/20260518094122953pzlg.jp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피가 18일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15일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 반전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19분22초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급변으로 현물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조치다. 사이드카 발동 이후 지수는 일부 낙폭을 줄였다.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9.50포인트(2.80%) 내린 7283.68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다. 사이드카 발동 전 낙폭이 커지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대, 4%대 약세를 나타냈고, SK스퀘어와 현대차는 8%대까지 밀렸다. 삼성전기와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등도 5~7%대 하락률을 보이며 대형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다만 사이드카 발동 이후 일부 대형주는 낙폭을 줄였다. 삼성전자는 26만9500원으로 낙폭을 0.37%까지 축소했고, SK하이닉스도 176만6000원으로 2.91% 하락 중이다. SK스퀘어는 5.10%, 현대차는 6.29%, LG에너지솔루션은 4.92% 내리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2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33억원, 기관은 3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단을 받치고 있다.
지난 15일 코스피가 장중 8046.7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7493.18로 급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변동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출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7.36포인트(4.19%) 하락한 1082.4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1억원, 34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56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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