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27일 개막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신약 개발과 정밀 의료 분야의 핵심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바이오는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생명 현상을 탐구하는 첨단 분야다.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광교 일대에 집적된 산·학·연·병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수원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닷플래너 등이 공동 주관한다.
주요 연사로는 광음향 이미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홍 왕(Lihong V. Wang) 미국 칼텍대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며,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의 벤자민 브랜드 총괄 등 글로벌 석학과 기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성균관대 기술 실증 현장에서 신진연구자 심포지엄과 산업 관광이 진행된다. 이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 패널 토의와 기초·표준 분야 전문 트랙이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실증·산업 분야 트랙과 대중 토크콘서트, 폐막식이 이어진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강연장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국제회의에서 벗어나 도시 전체의 산업 인프라를 전시장처럼 활용하는 '실감형 서밋'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인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리더스 테이블(G-QBS Leaders Table) 신설 △헤리티지 투 딥-테크(Heritage to Deep-tech) 투어 △수원 선언(Suwon Declaration) 발표 등을 통해 연구와 산업, 정책과 시민 경험을 연결하는 수원형 국제회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수원 지역 혁신 주체인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의료원, 연구 기관,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양자·인공지능(AI)·첨단바이오 융합 생태계를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간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을 글로벌 아젠다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석학과 정책 결정자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으로 국제 기술 표준 합의안인 '수원 선언(Suwon Declaration)'을 도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은 양자·첨단바이오 분야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하는 동시에 수원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국제회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수원=남상인 기자 namsan4080@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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