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문턱에서 꺾인 삼성전자, 계속 하락?...증권가 “NO, 50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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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을 문 앞에 두고 돌아선 삼성전자 주가를 두고 증권가가 50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노조 파업 등을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사이클과 이를 통해 이어질 주주환원 등이 결국엔 삼성전자 주가를 50만원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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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을 문 앞에 두고 돌아선 삼성전자 주가를 두고 증권가가 50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노조 파업 등을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사이클과 이를 통해 이어질 주주환원 등이 결국엔 삼성전자 주가를 50만원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인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9조4000억원으로 이 중 메모리 영업이익이 79조5000억원을 기록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최근 파업 우려가 심화함에 따라 성과금 충당금 추정치를 소폭 상향 적용한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증권가의 이러한 전망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 주가는 30만원까지 근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15일 주가가 하락하며 2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18일 오전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기술주 등의 하락과 노조 파업 이슈 등으로 26만원대까지 내려갔다.
이에 대해 손인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노조 파업 우려로 인해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장기화할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이로 인해 나타날 대규모 주주환원, 메모리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한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 등이 삼성전자의 장기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577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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