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페이스X IPO 일정 앞당겼다는 소식에 관련株 강세

임은진 2026. 5.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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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일정을 앞당겼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 종목의 주가가 18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75% 오른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미래에셋증권(1.29%)과 스피어(4.7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천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스페이스X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 우주 업체 스페이스X가 다음 달 12일 IPO에 나설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맞춰 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다 일정이 다소 앞당겨진 것이다.

올해 2월 xAI와 합병 후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1조2천50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번 상장으로 700억∼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위성 기반 인터넷 사업 '스타링크'와 대형 우주선 스타십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머스크가 이끌던 인공 지능 스타트업 xAI까지 인수해 AI 사업을 진행 중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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