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현실 고백 "언제 수입 생길지 몰라 카페 알바" ('미우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전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한 오빠가 카페를 해서 잠깐 아르바이트했다"며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고정적으로 일하다가 갑자기 모든 게 정지가 되니까 생산적인 걸 하거나 밖에 나가서 뭔가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축한 게 있지만 앞으로 언제 또 수입이 발생할지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나가서 생산적인 걸 해보자 해서 아르바이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사장으로부터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는 특별한 조건도 받았다고. 전소민은 "누가 봐도 전소민이 주는 것처럼 카운터에서 음료를 손님께 드리면서 가게를 홍보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은 '런닝맨'에 고정으로 출연한 7년 동안 단 한 번도 게스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주는 예능 하면서 대시를 생각보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생각해 보니까 7년 고정 예능 했는데도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 우연히 '런닝맨'에서 알게 되면 밥 한 끼 하자고 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런닝맨'은 대시하기 힘든 성격의 프로그램"이라고 했고, 전소민은 "그렇다. 내가 늘 분장했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한편 전소민은 2017년 SBS '런닝맨'에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23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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