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조기 소집 강수둔 멕시코엔 불화설이 솔솔…주축 선수는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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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서 한국과 맞설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국내파 조기 소집에 따른 선수단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이스라엘 레예스(26·클루브 아메리카)가 LA타임즈와 인터뷰서 "조기 소집이 선수단 단합을 이끌어냈다. 일각에 알려진 내부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으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이들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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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8일(한국시간) “멕시코 대표팀의 이른 소집이 자칫 악수가 될 수 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대표팀 감독(68)은 6일부터 안방서 열리는 월드컵을 대비해 자국 리거 12명과 훈련 파트너 8명을 먼저 소집해 담금질에 나섰다. 경쟁팀들보다 기민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현지에선 볼멘소리가 꾸준히 흘러나온다. 특히 많은 리가 MX 클럽들은 포스트시즌 기간 중 무리한 소집을 강행한 아기레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병행한 톨루카의 반발이 거셌다.
선수들의 불만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YS스코어즈에 따르면 이번 소집에서 선수들은 하루 7시간 훈련하고 있다. 매 저녁 식사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전부 모여야 하고, 식사를 거르면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하게 통제된다.
소이 풋볼은 “선수들은 이번 소집 분위기가 너무 엄격해 답답해 하고 있다. 최종 엔트리(26명)가 아닌 예비 엔트리(55명)만 발표된 상황서 소집을 진행해 월드컵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기레 감독이 소집을 앞두고 ‘차출에 응하지 않는 선수는 월드컵에 갈 수 없다’며 강수를 둔 것 역시 역효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와 함께 월드컵을 준비하는 미국에서도 이 상황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전문가들은 멕시코의 조기 소집이 시대착오적인 월드컵 준비 방식이라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USA 투데이도 “아마우리 베가라 과달라하라 구단주는 ‘대표팀이 클럽과 선수들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고 얘기했다.
멕시코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이스라엘 레예스(26·클루브 아메리카)가 LA타임즈와 인터뷰서 “조기 소집이 선수단 단합을 이끌어냈다. 일각에 알려진 내부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으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이들은 많지 않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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