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인간극장' 하차,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김진석 기자 2026. 5.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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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인간극장'에서 하차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금희는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그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 오래 (내레이션을)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9년 반 정도 했다"고 답했다.

아오 '다른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없었냐'고 묻자 "프로그램 한 개를 오래 하는 것처럼 다른 걸 같이 하면 오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실 내가 '인간극장'을 그만둔 것도 '인간극장'이 워낙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편성 시간이 많이 바뀌었다. 마침내 내가 하고 있는 '아침마당' 앞 시간으로 온 거다. 그래서 두 프로그램 시간대가 앞뒤로 딱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금희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 회사에 먼저 '인간극장'을 관두겠다고 말했다. 붙잡을 줄 알았는데 '후임은 누가 좋을까'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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