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홈경기 끝나고 결국 ‘눈물 왈칵’…올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와 이별하는 레반도프스키 “4년의 여정 마치고 이제 떠날 시간”

강동훈 2026. 5. 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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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폴란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고별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한 직후 종료 휘슬이 울리자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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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폴란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고별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한 직후 종료 휘슬이 울리자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후반 39분 교체돼 물러났다. 그는 교체로 나올 당시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에 그 역시 홈팬들에게 손을 흔들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찾은 아내, 아이들과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했고, 주안 라포르트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도 받았다. 이후 양옆으로 두 줄을 나란히 선 동료들 사이로 지나가는, 이른바 ‘인디언밥 축하’와 헹가래를 받았다.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도전과 노력으로 가득했던 4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 떠날 시간”이라며 “임무를 완수했다는 임무를 완수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인다. 4년간 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이별을 알렸다.

그러면서 “처음 왔을 때부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 카탈루냐는 제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곳이다. 이 아름다운 4년 동안 만나 뵙게 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제 커리어에서 가장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라포르타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22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4년간 통산 192경기에서 119골(24도움)을 터트리며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 기간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3회 우승했다. 또 라리가 득점왕도 한 차례 거머쥐었다.

한편,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복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SPL) 구단들이 그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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