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印 공과대학 7곳과 전기차 핵심 기술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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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상위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바라드, 칸푸르 2개 대학과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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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교 최우수 인재와 약 39건 산학 연구 추진
“미래 향한 공동의 약속”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및 현대 혁신센터 공동의장 김창환 부사장(1열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전동화 분야 핵심 기술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d/20260519110131845gleh.jpg)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상위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바라드, 칸푸르 2개 대학과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VNIT 나그푸르는 인도 중부 교통·산업 거점 도시인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에 위치한 인도 국립 공과대학으로, 기술인재 확보는 물론 EV시스템·열관리·전력전자·충전 인프라 등 응용연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테즈푸르대는 1994년 설립된 인도 중앙정부 소속의 공립 종합대학으로 북동부 인도의 지역 특화 연구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 등 최상위 대학과 인도 기술 및 제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중장기 전략적 산학 협력 모델 현대 혁신센터를 본격 출범했다.
이날 계약 체결로 최우수 공과대학 4개교가 산학 협력 생태계에 추가로 참여함에 따라, 현대 혁신센터의 공동 연구체계가 사실상 인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현대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인도 전역의 7개교 최우수 인재들은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 신소재 연구, AI 기반 V2G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최우수 인재들과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현지 특화 배터리 설계 및 전동화 성능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산학 연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현대 혁신센터에 참여 중인 총 7개 대학의 학장 및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현대차·기아의 전략·기술·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석학들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e-컨퍼런스’와 인도 정부 및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기술 교류를 넘어 전동화에 필요한 산업 표준 제안 등 유기적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우리가 함께 체결하는 마스터 계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미래를 향한 공동의 약속”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인도 학계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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