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결제 하루 단축 추진…내년 10월 도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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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고판 뒤 결제가 완료되는 기간을 하루 줄이는 'T+1' 결제주기 도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오늘(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은 이달 중 관련 토론회를 열고 업계와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 결제가 완료되는 'T+2'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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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에 비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현황 [연합뉴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wsy/20260518082338766gzcc.jpg)
주식을 사고판 뒤 결제가 완료되는 기간을 하루 줄이는 'T+1' 결제주기 도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오늘(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은 이달 중 관련 토론회를 열고 업계와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 결제가 완료되는 'T+2'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결제주기가 하루 단축되면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대금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어 투자금 회전 속도와 시장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미국은 2024년 5월 T+1 체계를 도입했고, 영국과 유럽연합은 2027년 10월 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글로벌 시장과 보조를 맞춰 이르면 내년 10월 시행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환전 문제와 역외 결제 인프라 구축, 증권사와 은행권 시스템 개편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결제 준비 시간이 짧아지면서 금융권 야간 업무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노사 협의도 변수로 꼽힙니다.
금융당국은 유럽 시행 시기에 맞춰 제도 정비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도입까지는 시장 참가자들의 준비 상황과 외환 인프라 개선 속도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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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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