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 닫았던 강남구 '영희종합스포츠센터' 다시 연다

정준영 2026. 5.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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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일원동 영희종합스포츠센터를 주민 생활체육공간으로 되살려 6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민간업체를 선정해 위탁 운영하는데, 영희종합스포츠센터는 민간업체의 운영 부실로 2024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를 원하는 주민 요청이 이어지자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영희초와 공동협약을 체결해 구가 관리·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정상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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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종합스포츠센터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일원동 영희종합스포츠센터를 주민 생활체육공간으로 되살려 6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영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내에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생활체육·평생교육 시설이다.

학교복합시설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민간업체를 선정해 위탁 운영하는데, 영희종합스포츠센터는 민간업체의 운영 부실로 2024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를 원하는 주민 요청이 이어지자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영희초와 공동협약을 체결해 구가 관리·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정상화에 나섰다.

영희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번 재개관을 앞두고 전면적인 공간 개선과 기능 보강을 추진했다.

지하 1층 수영장(5레인)과 지상 2층 체력단련장을 리모델링하고, 냉난방기 등 노후 내부시설을 교체했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13타석)과 기구필라테스룸을 신설했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센터 운영에 구 최초로 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을 도입한다. 운영비를 구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수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시설 운영은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가 맡는다.

개관에 맞춰 이날부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센터 지하 1층에서 현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02-6949-1424)로 문의해도 된다.

영희종합스포츠센터 체력단련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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